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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부주의한 대화 Careless Speech

by manga0713 2012. 6. 3.



성경
야고보서 3:1~3: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CARELESS SPEECH
He who has knowledge spares his words, and a man of understanding is of a calm spirit. -Proverbs 17:27
When my wife and I were visiting a church for a special musical program, we arrived early to get a good seat. Before the program began, we overheard two members seated behind us complaining about their church. They criticized the pastoral staff, leadership, music, ministry priorities, and several other things that made them unhappy. They were either unconcerned about or oblivious to the presence of two visitors in their midst.
It occurred to me that their unfortunate conversation could have pushed us away if we were there looking for a new church home. Worse, what if we were seeking God and their disgruntled opinions had driven us away? Their careless speech was not just a matter of the words they used or attitudes they displayed, it also demonstrated their lack of concern for the impact those words could have on others.
A better approach to the use of words is reflected in Proverbs 17:27, where Solomon said, “He who has knowledge spares his words, and a man of understanding is of a calm spirit.” Most often, we would do better not to say all we think or know (or think we know), but instead seek to use words that promote calm and peace. You never know who may be listening. -Bill Crowder
Lord, I need Your help that I might control
my thoughts and words today. I want to be a
blessing to others, to lift them up that they might
see Your goodness. Amen.
Lord, I need Your help that I might control
my thoughts and words today. I want to be a
blessing to others, to lift them up that they might
see Your goodness. Amen.
부주의한 대화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잠언 17:27
아내와 내가 특별 음악회가 열리는 한 교회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일찍 간 적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우리는 뒤에 앉은 두 사람이 그들의 교회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목회진, 교회 지도층, 음악, 목회의 우선순위 그리고 그들을 언짢게 만들었던 몇 가지 다른 것들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 가운데 있는 두 명의 방문자를 전혀 개의치 않았거나, 아니면 방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약 새로 출석할 교회를 찾고 있는 성도들이었다면, 그들의 유감스러운 대화가 우리로 하여금 그 교회를 기피하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쁘게는,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처음으로 찾고 있던 중에 그들의 불만에 가득 찬 의견이 우리를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어쨌겠습니까? 그들의 부주의한 대화는 그들이 사용한 어휘나 보여준 태도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그 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그들의 무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어휘의 사용에 대한 더 좋은 접근방법은 잠언 17장 27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솔로몬은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거나 아는 (혹은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 대신, 평온함과 화평을 증진시키는 말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누가 듣고 있는지 당신은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내 생각과 말을 통제하기 위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어 그들을 북돋아
그들이 당신의 선하심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화려한 말보다 분별력 있는 말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