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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고

거북이처럼 토끼처럼

by manga0713 2015. 3. 3.

 

 

 

20150302

 

때론 거북이처럼

때론 토끼처럼

검은 길을 달려 갑니다.

 

방향이 일정치 않은 빛이

시야를 간지럽혀도

가야할 길

묵묵히 달려갈 뿐 입니다.

 

거북이가 어울리는 길

토끼가 어울리는 길

사정이 여의치 않아도

사정에 적응하며

나아 갈 뿐 입니다.

 

묵묵히 가다보면

수고했다 칭찬하며 내리는 땀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때론 거북이처럼

때론 토끼처럼

달려갈 길 달려갈 뿐입니다.

 

[망가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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