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이미지출처: 인터넷교보문고]

 

우리는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고 또한 얽혀있는 것이다. 지은이 안병익은 자신이 연결과 얽힘의 커넥터로서 연결과 얽힘의 반응과 순환의 요소들을 그의 노드인 독자들에게 되먹임 하였다. 지은이의 넓고 깊은 지식에 탄복하며 또한 창조적 도약을 꿈꿔본다.

 

 

 

 

 

 

다음은 책의 밑줄 부분이다.

 

1. 확산과 연쇄반응

 

(싸이, '젠틀맨') 특별한 경우이지만 이제 개별소비자가 선택한 소비 상품이 세계 1 명의 눈길을 사로잡는 3일이면 가능한 시대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하이퍼 커넥터(사회연결망에서의 영향력자) 활동이 결정적이었다.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있다. 이는 데이터를 이용해 기존 사용자를 지렛대로 삼아 새로운 신규 사용자를 불러 모으는 것이다. 주로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이 데이터 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덧붙인 소셜 그래프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는 사례에서 찾아볼 있다.

 

수용 과정 5단계: 노출 --> 설득 --> 선택 --> 결정 --> 결과 확인

 

연결을 이용한 전달 과정에서는 키맨 (key man 영향력자)이나 키맨과 연결될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다.

 

에이즈 전염병 전파에 핵심 역할을 사람으로 개탄 듀가스 Gaetan Dugas 꼽힌다. 항공기 승무원이었던 그는 10 동안 2,500명의 게이들과 성관계를 통해 북아메리카의 에이즈 바이러스 전파의 허브 역할을 했다. 1982 4 에이즈 진단자 248 40 이상이 개탄 듀가스와 직접 또는 2 감염자와 성관계를 맺었다. 그는 허브 역할을 했고, 이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에이즈 환자가 20 이상 발병했다. 일개 개인이 20 명에게 에이즈를 확산시킨 것이다.

 

임계 모델: 바이러스나 유행이 확산되고 소멸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개발된 분석 도구. 어떤 특정 제품의 확산은 임의 연결의 결정적 임계값보다 낮으면 확산 되지 못하고 소멸하지만 임계값을 초과하면 혁신의 수용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모든 사람에게 확대된다.

 

척도 없는 연결 구조

 

2단계 정보 전달 이론: 연결망에서 영향력자들에 의해 정보가 확산되는

 

혁신확산 이론 Innovation Diffusion Theory 기초해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들에 의하면 새로운 혁신이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좋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상대적 이점relative advantage, 사용자의 필요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정도인 적합성compatibility, 채택 이전에 직접 체험할 있는 시험가능성trialability, 혁신채택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있는 관찰가능성observability 등이 높을 확산 속도가 빠르다. 또한 혁신을 이해하거나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복잡성complexity 낮다고 인지될수록 확산이 빠르게 진행된다.

 

사회적 접촉 빈도가 높을수록 혁신가와 접촉할 기회가 많았으며,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브는 연결의 중심에 있는 사람으로 혁신가와 많은 접촉을 통해 끊임없이 정보를 입수하고 특정 제품이나 혁신에 대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허브들을 살펴보면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있는 사람인 '의견 지도자opinion leaders' 있으며,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변화 에이전트change agents', 그리고 이를 돕는 '조력자' 있다.

 

허브 = opinion leaders, influentials, e-influentials, hubs, mavens

 

유력자 가설influentials hypothesis: 소수의 '특별한' 개인들이 다수의 '일반적' 개인들의 의견과 신념, 행동 양식 등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보는 것을 말한다.

 

확산 모형은 개인차를 인정하고 개인당 임계값을 설정한 이후 기술혁신의 수용 여부를 측정한다.

 

혁신 확산 모델: 독립 모형, 폭포수 모형

 

독립 모형 Independent Model: 감염된(영향 받은) 이웃 노드가 노드 A 가중치에 공헌을 하게 되면, 값이 일정 임계값을 넘어서는 순간 노드 A 감염된다는 모델

 

폭포수 모형 Waterfall Model: 특정한 노드에 대한 이웃 노드의 지속적인 영향이 일정 임계치를 넘어섰을 확산이 일어난다고 보는 모델

 

사회연결망에 발을 들인 소문이 순식간에 많은 사람이 받아들임에 따라 스스로 아주 강력해져서 뒤늦게 이를 접한 사람들은 그게 거짓이라고 해도 사실처럼 믿게 된다. Waterfall effect

 

집단 극단화 현상: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 이전보다 극단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마크 크라노베터의 '약한 연결의 Strength of Weak Ties' 따르면 개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주어지는 영향력은 강한 유대가 크게 작용하지만 온라인 공간 전체에서 살펴볼 있는 영향력의 크기(정보의 확산 정도) 약한 유대 기반의 연결에서 크게 결집되어 나타남을 파악했다.

 

(연쇄반응) '원씽 The One Thing'이라는 책에서는 번째 도미노를 2인치 크기로 시작하면 18번째는 피사의 사탑, 23번째는 에펠탑, 31전째는 에베레스트의 높이에 도달하고 57번째는 달나라까지 가는 거리가 것이라고 적고 있다.

 

미디어 철학자 피에르 레비Pierre Levy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지만 누구나 어떤 무엇인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지식은 인류 전체에 퍼져 있다" 관점에서 집단 지성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서로위키는 대중이 지혜로운 결론을 도출하려면 첫째, 의견의 다양성, 둘째, 의견의 독립성, 셋째 분산화와 통합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승호 교수) 웹의 집단 지성은 오늘의 날씨에 따른 옷을 추천해줄 뿐이지만 사회연결망의 집단 지성은 내가 오늘 입을 옷을 결정해준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메시지들을 분석해보면 예외 없이 6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단순성Simple, 의외성Unexpectedness, 구체성Concreteness, 신뢰성Credibility, 감성Emotion, 스토리Story 였다.

 

티핑 포인트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소수 전파자the law of few, 고착성 요소stickiness factor, 상황의 power of context이다. 소수 전파자는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뤄진다는 것이며, 고착성 요소는 메시지가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것이다. , 상황의 힘은 주변의 상황과 맞아 떨어져야 전파될 있다는 뜻이다.

 

멧커프의 법칙Metcalfe's law: 연결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의 증가폭은 점점 작아지지만 연결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하나의 연결의 효용성은 연결 사용자 숫자의 제곱

 

리드의 법칙에서는 '협력' 중요하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연결된 구조에서 협력을 통해 유용성 효과가 크게 증대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2. 연결하는 인간

 

IT기기를 통해 구현되는 온라인 연결은 기존 연결과 달리 동시성과 개방성, 그리고 연결 주체가 콘텐츠가 아닌 사람, ''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재현 교수) "혼자이지만 함께Alone Together라는 역설적인 관계에서 '혼자'보다는 '함께' 주안점을 두는 소통이 행복의 핵심 변수"라고 말한다. ~ 이를 위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싶어 하게 되는데, 이런 요인이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연결을 하게 하는 이유다.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삶의 보람을 집단에서 찾는다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소속집단 구성원의 인정과 존경, 좋아함에 따라서 삶의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연결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매개체가 된다.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는 반드시 '함께'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3. 연결의

 

인드라의 그물은 모든 세상의 현상은 따로 존재하는 같아도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연기緣起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기화 현상은 같은 성질을 띠려는 경향으로 심리학에서의 동조 현상 또는 무리 현상에 기반을 두고 발생해 연결 확산 자기 조직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사회학자 마크 그라노베터는 페이스북 친구와 같은 관계를 '약한 연결weak tie'이라고 정의하면서 직장 동료나 가족보다 약한 연결의 사람들이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취업 알선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약한 연결이 의미 있는 이유는 강한 연결보다 약한 연결 관계에서 정보 전달력이 높고 강한 연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강한 연결은 그들이 속한 연결의 한정된 정보 내에서만 공유할 있다는 한계를 가지는 반면, 약한 연결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개별적으로 속한 다른 연결의 정보를 공유할 있다는 것이다.

 

커넥터는 기존 연결 연구에 등장하는 '허브' 혹은 '파워 노드'와는 개념적으로 구분이 되어야 한다. 보통 허브나 파워 노드의 경우는 단일한 연결 레이어상에서 영향력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반면에 커넥터들은 복수의 소셜 연결 서비스를 통해 다층의 관심 기반 소셜 그래프를 넘나들며 층위에서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각각의 소셜 그래프는 특징에 따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달라진다.

 

물이 얼음으로 상전이 되는 과정을 보면, 온도가 낮아지고 일정 시점이 되면 일시에 얼음으로 변한다. 이런 현상은 다양한 물질에서 관찰할 있다. 물질의 분자들은 특정한 임계 시점에 도달하면 자기 조직화를 통해 마치 하나의 박스인 것처럼 일사불란하게 전체가 상전이를 하는 것이다. 이런 자기 조직화 현상은 물질의 상전이 현상뿐만이 아닌 다양한 복잡계 연결에서도 나타난다.

 

연결이 요소: 성장, 선택(선호적 연결)

 

허브가 존재하기 위해 선호적 연결은 반드시 필요하다.

 

연결 적합성 모델: 연결이 성장하면서 선호적 연결을 하지만 그때 선택하는 노드는 연결선이 많은 인기 있는 노드보다 나에게 적합한 노드를 연결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후발 주자도 연결선을 많이 받을 있다.

 

 

4. 무리행동과 연결심리

 

던컨 와츠는 정보 확산, 특히 영향력의 행사는 특정한 유력자라는 단일한 요인보다는 다양한 요인이 우발적으로 결합되어 나타나는 것이라며 '우발적 유력자 accidental influentials', '영향력의 폭포 cascade of influence'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연결망에서는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서 어떤 사람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소규모 연결망 내에서 각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각자는 다른 연결망에 속해있으며, 수많은 연결망들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력이 전파된다.

 

전파는 연쇄반응과 연결효과를 거치면서 점점 확산된다.

 

배타적, 폐쇄적이 아닌 개방적 방향적 나르시시즘이다.

 

지금의 시대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자기 자신을 의식'하는 시대가 것이다.

 

마크 오제는 미디어 침투 공간인 비장소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디어만 바라볼 서로를 바라보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 고독은 필연적이라고 주장한다.

 

어쩌면 지금의 세상은 매튜 테데스코의 말대로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는' 그런 친교가 보편화되는 사회가 도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강원대 유승호 교수는 자기노출이라는 개념은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 경험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또한 자기 노출은 다차원적 요소를 포함한다고 한다. 요소는 첫째는 의도, 둘째는 , 셋째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주제, 넷째는 깊이, 다섯째는 정직성과 불확실성이다. 자기 노출이 타인에게 통하려면 정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여야 하며 양은 너무 많거나 적지 않고 적정해야 한다. 애매한 것보다는 긍정과 부정이 명확할수록 좋고 자신을 표현할 서술의 깊이가 있어야 하며 거짓말 없이 정직해야 한다. 이렇게 자기를 노출할 경우 사람들이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행복할 있는 것이다.

 

로저스("개혁의 확산" 저자) 따르면 개혁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 상대적 이익 relative advantage: 개혁이 기존의 것보다 좋게 인식되는 정도.

- 일치성 compatibility: 개혁이 과거의 경험이나 가치와 얼마나 유사한가에 대한 정도.

- 복잡성 complexity: 개혁에 대한 어려움의 인식 정도.

- 시험 가능성 trialability: 개혁이 실제로 실행될 있는 정도.

- 가시성 observability: 개혁의 결과가 어느 정도 보여지는가에 대한 인지도.

 

안에 들여 놓기 The foot-in-the-Door. 작은 부탁이나 행동에 동의한 사람들이 이후에 부탁이나 행동에도 동의하는 현상을 말한다. ~ 사람은 어떠한 부문을 수용한 경우 그것에 반하지 않는 다른 것들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면전 닫기 door in the face technique 기법은 매우 부담스러운 부탁을 먼저 해서 거절하게 다음, 처음보다 작은 부탁을 경우, 들어주는 인간의 성향을 이용한 기법이다. 흔히 운동선수들은 연봉을 협상할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높은 액수를 요구한 다음 차츰 요구액을 낮추는 방식으로 기법을 사용한다. 기법이 효과적인 이유는 요구 수준을 줄이게 되면 상대방에게 타협할 아는 사람으로 보이고, 요구 수준도 작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으며, 처음의 요구를 거절한 대한 미안함을 상대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타인의 청을 거절할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특히 부탁이 명분이 있고 올바른 일이면 더욱 그러하다. 사람들은 이러한 불편한 감정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부담이 가지 않는 작은 부탁을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다.

 

낮은 Low-ball technique 기법은 처음에는 고의로 값을 붙인 , 나중에 여러 명목으로 값을 올리는 판매 기술이다. 불완전한 정보에 기초해 어떤 일에 동의하도록 요구하고, 전체 요구 사항을 들려주는 방법이다. 방법은 사람들이 일단 어떤 행동을 시작하게 되면, 심지어 기본 규칙들이 바뀌었을 때라도 취소를 꺼려한다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that's not all technique 기법은 세일즈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기법은 사람들이 구매에 대한 결정을 하는 순간 더욱 매력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구매를 증진시키는 방법이다.

 

사람들이 블로그보다 사회연결망서비스를 좋아하는 것도 누군가와 공유하는 느낌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을 얻으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갖는 가장 특징 하나는 바로 '함께'라는 것이다.

 

맹종 blind obedience 권위에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맹종 심리를 갖는다.

 

밀그램은 맹종 실험을 통해 얻은 가지 인간 심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가지는 피실험자를 상황에 묶어두는 '구속요인'이다. 요인은 피실험자의 공손함이나 실험자를 돕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 그러한 원래 약속의 철회가 갖는 불편함이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른 가지는 피실험자의 생각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순응conformity 변화가 권위자에게 벗어나려는 결심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러한 순응적 변화는 실험자와 관계를 유지하는 기여하는 동시에, 실험에서 갈등을 초래할 있는 긴장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 권위에 대한 순응이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것으로 순응은 나로부터의 동기가 아니라 , 정확히는 권위자의 동기에 나를 맞추어 가는 심리다. 순응하지 않으면 양자 간에 갈등이 생기고 긴장이 조성된다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긴장 관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밀그램은 "실험자가 피실험자에게 컵을 마시라고 지시했다고 가정하자. 이것은 피실험자가 갈증이 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분명히 그렇지 않은데 그는 단순히 들은 대로 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행위자의 동기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위계 구조 안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동기 체계에서 시작하는 행동이 복종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동조 행동 conformity behavior이란 집단에 속한 개인이 집단이 기대하는 대로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피실험자들은 이전 참가자들이 특정 얼굴 사진에 높은 평점을 매겼다는 말을 미리 들으면, 보상과 관련한 신경활동이 활발해지고 이들 역시 높은 평점을 매겼다.

 

심리사회적 감염. 심리사회적 감염이 퍼져 나가는 이유는 인간이 사회적으로 서로 의존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집단 사고 Group Think 조직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책임 있는 의사 결정 집단이 편견에 빠져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종종 조직을 위기에 몰아넣는 결정을 하기도 한다.

 

집단 지성은 오히려 특정인의 잘못된 의견에 영향을 받으면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 있다. 집단 사고의 '사회적 영향력'

 

무리 행동(군중 행동 Mass Behavior) 개인이 군중 집단에 속한 경우에 공격적인 행동과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빈도가 높아진다는 이론이다. ~ 레온 페스팅거는 개인적 정체감이 상실되면서 집단의 감수성이 높아지고, 개인적 책임감이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Uniform effect 제복 효과.

 

귀스타브 봉에 따르면, 군중은 전체의 힘과 자신의 힘을 동일시하는 착각에 빠져 혼자서는 저지를 없었던 각종 기행과 악행을 양심에 거리낌 없이 행하게 된다고 한다. 하향 평준화.

 

무리 행동 Mob behavior 군집 행동을 말하며 움직임 자체가 집단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이런 집단 행위가 개개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참여군중' 저자 하워드 라인골드는 오늘날 '군중' 과거의 무지한 군중과 달리 인터넷과 사회연결망서비스의 발달로 영리해졌다고 말한다. 이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신속히 읽어내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공통분모를 찾아내 행동으로 옮긴다.

 

무리 행동은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 세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공통된 사회적 심리 현상이다. 이런 무리 행동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요인이 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쪽으로 몰리는 현상을 '쏠림 행동herd behavior이라 한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하나로 영화를 꼽을 있다.

 

데이먼 센톨라와 마이클 메이시는 쏠림 현상의 중요한 전제 조건들을 지적한다. 우선 믿을만해야 한다는 것이고 번째로는 정당성 여부다. 마지막으로 감정적 확산emotional contagion 면모가 있어야 한다.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어떤 문제에 대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석한다는 얘기다.

 

사회연결망서비스 시대를 맞아 확증 편향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사회연결망서비스 환경에선 '팩트fact' 판단 기준이나 절차에 대한 합의가 존재하지 않아 그에 대한 관념이 도전에 직면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친사회적 행동helping behavior 다른 사람을 돕거나 도우려는 모든 행동을 뜻한다.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 에드워드 윌슨은 인간의 이타심altruism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번째는 맹목성hardcore 이타주의로 베푸는 자는 보답을 바라지 않고, 보답을 얻기 위한 어떤 의식적 활동도 하지 않는다. 번째는 목적성softcore 이타주의로 궁극적으로 사회가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가장 가까운 친척들에게 보답해주기를 기대하는 이기적인 이타주의다.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 어떤 일이 일어났을 경우, 곁에서 지켜보기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현상. 이렇듯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가리켜 '책임분산'이라고 한다.

 

라타네와 달리의 위기 상황에서 도움 행동을 제공하기 위한 다섯 단계: ①상황을 인식하는 단계(<->주의 분산) ②사건의 의미를 해석하는 단계 ③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책임감을 인식하는 단계(<->책임감 분산 diffusion responsibility) ④어떤 도움을 제공해야 할지 아는 단계(<->능력competence부족) ⑤도움 제공 단계(<->관객 억제audience inhibition)

 

 

5. 자기 조직화와 나비효과

 

복잡계는 현상을 예측하고 분석하기 어려운 추상적이고 복잡한 시스템을 의미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 뒤에 숨어 있는 어떤 공통된 질서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자체가 추상적이고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이면에 공통된 질서를 파악해 있다면 바로 복잡계라고 있다.

 

복잡계에서는 수많은 구성 요소가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패턴을 만들어낸다. 구성 요소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한다는 것은 구성 요소들이 특정한 매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 전체 시스템은 구성 요소들이 연결된 연결망이며, 연결을 통한 상호작용으로 복잡계 현상이 나타난다고 있다.

 

복잡계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창발 현상emergent phenomenon 있다. 이는 구성 요소의 특성만으로는 설명할 없는 새로운 특성을 전체 시스템이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발 현상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상전이, 자기 조직화, 공진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프랙털 구조와 같은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 반복과 선호적 연결 현상 등이 이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뉴턴의 주식 투자 이야기: 나는 별들의 움직임을 계산할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할 없다.

 

복잡계는 수많은 구성 요소 하나하나가 제각기 성질과 현상은 다르게 보이지만, 구성 요소들의 상호 연결을 통해 전체의 행동을 창출할 아니라, 전체의 행동이 연결을 통해 개개 요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다.

 

복잡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많은 변수가 상호작용하는 복잡계가 정작 특정한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단순하게 반응한다고 말한다.

 

복잡계에는 적어도 가지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첫째, 단순한 구성 요소가 수많은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둘째, 환경 변화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구성 요소들이 재조직화하면서 능동적으로 적응한다.

 

그러나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지는 질서나 창발적 운동은 예측할 없다. 구성 요소의 상호작용이 고도로 비선형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새로운 현상은 혼돈의 가장자리edge of chaos에서 창발하는 것이다.

 

개개의 흰개미는 이렇게 집을 지을 만한 힘과 지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흰개미의 집합체는 역할이 서로 다른 개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거대한 탑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하위계층(개개의 구성 요소)에는 없는 특성이나 행동이 상위계층(전체 구성)에서 자발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을 창발이라고 한다.

 

복잡계는 창발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고 진화해 나간다고 있다.

 

적응adaptation 어떤 시스템 또는 개체(구성 요소) 그것이 속한 환경에서 일어난 특정한 일에 반응하면서 수용하도록 변화하는 과정, 혹은 그렇게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적응에는 긍정적인 피드백 Positive feedback, 양의 되먹임과 부정적인 피드백Negative feedback, 음의 되먹임 과정이 있다.

 

자기 조직화 Self-organization 시스템에 속해 있는 개체(사람, 뉴런 )들이 집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조직화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철새들의 군무: 전체적으로 모든 새들이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카오스 현상의 특징에 대해서는 크게 가지를 있다. 첫째. 미래에 대해 예측이 불가능하다. 둘째. 카오스는 아주 복잡해서 혼돈스러운 현상도 어떤 질서를 갖춘 현상을 보인다.

 

(스티븐 울프럼, 스튜어트 카우프만) 혼돈의 가장자리가 외부와의 채널이 열려 있어 자원의 출입이 가능한 열린 시스템이고, 구성 요소들이 서로 이질적이지만 이들 사이에 연결 관계가 형성되어 경쟁 협력이 발생하게 되며, 따라서 자기 조직화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라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복잡계를 질서와 무질서의 중간이라고 말한다.

 

임계 현상critical phenomenon 어떤 물리적인 system 상전이 하는 경계에서 요동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임계 현상은 강자성체, 초유체 등에서도 찾아볼 있다. 뿐만 아니라 생명체나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서도 찾아볼 있다.

 

생태계는 시계열상 반복적으로 번성과 쇠퇴를 계속하지만 변화의 거시적인 합이 0 가까운 항상성을 유지한다. , 하나의 종이 사라진다고 해도 금세 다른 종이 역할을 대신하면서 먹이사슬이 복원된다. ~ 복잡적응계complex adaptive system 바로 이러한 특징을 접목시킨 복잡계의 확장된 형태라고 있으며, 많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상황에 적응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마의) 개방성은 제국을 이룩하게도 했지만 결국 멸망하게도 했다. 성장과 쇠락이 별개가 아니라 같은 요인에 의해 성장하기도 하고 쇠락하기도 하는 것이다.

 

어떤 기업이든 번영과 쇠퇴, 정체의 갈림길은 같은 지점이다. 특정한 시점이나 환경에 대응해 양의 되먹임이 발생하면 번영의 길로 접어들고 음의 되먹임이 발생하면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아무리 작은 움직임이나 힘도 공명에 의해 반복되면 강한 힘을 만들어 있는 것이다.

 

 

6. 자연 세계의 법칙

 

smart swarm, 이런 조직은 자기 조직화, 간접 협동, 적응 모방의 특징을 갖는다.

 

척도가 없다는 것은 뭔가 자유롭고, 모든 척도가 존재 가능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7. 물질의 얽힘

 

양자 이론의 가장 특징은 바로 '얽힘 entanglement 현상'이다. 실체는 상호작용을 하며 얽혀 있다는 것이다. 실체가 광자든 원자든 아니면 먼지 티끌, 물체 또는 사람처럼 원자로 이뤄진 물체든 마찬가지다. 얽힘 현상은 실체들이 밖의 다른 어떤 것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발생한다.

 

입자의 운동은 얽힘 현상의 지배를 받는다.

 

이런 양자 얽힘은 어떤 물체를 구성하는 양자계의 상태 정보가 공간을 초월해 연결되어 순간적으로 정보가 전송됨을 의미한다.

 

<스타트랙> 대원들이 순간 이동하는 델레포테이션 Teleportation 양자 얽힘을 이용해 설명이 가능하다. ~ 물질적 이동은 없고 양자계의 상태 정보(대원들의 물질적 원자 정보) 순간적으로 전송되는 것이다. , 텔레포테이션은 양자덩어리인 인간을 정보 상태로 전환해서 이동하고자 하는 지점 사이의 공간을 초월해 순간적으로 완벽하게 복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모선에 있는 대원은 사라지고 순간적으로 행성 표면에 동일한 물질 기억과 정신을 가진 대원이 나타나는 것이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얽힘이나 중첩 superposition 현상을 활용한다.

 

비국소성 원리 non-locality principle 기본적인 개념은 하나의 근원에서 태어난 쌍의 입자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얽힌 상태는 풀어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하나의 근원을 가진 모든 물질은 연결되어 있어 다른 쪽의 어떤 변화에 항상 영향을 받는다.

 

물질에서의 자기 조직화는 시스템 안의 입자들이 '입자 상태'에서는 무질서한 개인행동을 취하지만 '파동의 상태'에서는 개인행동을 취하지 않고 전체의 질서를 따른다는 개념이다.

 

적합성 모델은 '적익부 fit-get-rich 법칙' 따르고 있으며, 적익부의 법칙은 열린 연결 공간에서 적합도가 높은 곳에 많은 연결이 모인다는 것을 설명한다.

 

리처드 오글은 과학과 예술이 창조적 도약이 이뤄질 있었던 이유는 연결 과학이었다고 한다. 그는 DNA나선구조를 밝힌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애플의 스티브 잡스, 현대미술의 선봉 피카소, 현대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창조적 도약을 이룬 거장들은 공통적으로 다양한 지식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연결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디어 연결망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오면 가장 적합성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스스로 자기 증식과 변형을 일삼는 연결망의 원리를 알면 누구라도 아이디어 공간의 열쇠를 있다는 의미다.

 

아이디어 공간의 핵심 작동원리는 무엇보다 자기 조직화다 공간에 잉태된 지능은 인간이 쌓아온 지적 토대 위에서 우리를 대신해 스스로 작동한다. 비선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자기 조직화하면서 양적 팽창과 질적 변화로 이어져 창조적 산물을 만들어낸다.

 

연결은 적익부(적합도가 높은 쪽으로 많이 몰리는 현상), 적익적(적합성이 높은 노드가 적합해지는 현상)이라는 가지 법칙에 의존한다. 연결에는 정교한 설계나 조작은 없으며 법칙에 따라 작동하는 공간 자체인 셈이다.

 

 

8. 원형과 사회심리

 

인간은 내면의 자아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아가 다르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인간은 ~ 다차원적인 특질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연결과 사회비교라는 가지 욕구가 있으며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사회연결망서비스~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묻혀버리기 때문에 빨리 반응해야 한다는 강박성을 가질 있다. ~ 이는 인지적 정교화 과정이 부족한 상태로 주변 경로 처리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 페이스북 안에선 모두가 진짜 자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실명성은 페이스북이 성공할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됐다. 페이스북에선 누구나 하나의 아이덴티티만 가질 수밖에 없었고, 이것으로 인해 페이스북 내에서 맺어지는 모든 인간관계는 실제 인간관계의 연속선상에 놓이게 됐다.

 

진정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진짜 관계이지 가짜 관계가 아니었다. 페이스북은 실명성을 기반으로 진짜 관계를 만든 것이다.

 

건강한 정신 상태란 자아가 마음의 주체가 되어 원초아와 초자아 사이에서 성숙하게 타협을 만든 상태를 말한다.

 

페르소나 persona 가면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개인이 밖으로 내놓는 공적 얼굴이다. 페르소나를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하면서 좋은 인상을 주면서 자신은 페르소나 뒤에 숨긴다. 겉으로 표현된 페르소나와 내면의 자기가 일치하지 않으면 이중적인 성격으로 사회 적응에 있어 곤란을 느끼게 된다.

 

아들러는 인간은 누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이를 보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된다고 생각했다. ~ 오히려 열등감으로 인해 인간은 자기 성장이 가능하다며, 열등감을 인간의 자기 성장을 위한 모든 노력의 근원으로 파악했다.

 

아들러는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우월성의 추구라고 보았다.

 

설득은 말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른 사람이 행동하도록 하는 힘을 갖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설득력은 오히려 상대방의 성격과 기질, 감성에 달려 있다고 했다. 상대가 말에 따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메시지를 받아들일 사람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공감하게 하는 것을 연결망에서의 설득이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지적처럼 상대의 거부 영역과 수용 영역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할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설득을 진행할 있다.

 

치알디니('설득의 심리학') 6가지 설득 법칙: 상호성과 연결 / 일관성과 연결 / 사회적 증거와 연결 / 호감과 연결 / 권위와 연결 / 희귀성과 연결

 

 

9. 사회적 자아

 

온라인 연결망 우울증

 

아이덴티티 identity에는 혼자가 아닌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연결이라는 개념이 포함된다.

 

온라인 연결망 시대에서는 태어나면서 저절로 얻는 가족이나 이웃과 같은 '귀속 유대 ascribed ties' 관계가 점점 약해지고, 서로 비슷한 공감이나 흥미를 갖는 사람들이나 연결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는 '성취 유대 achieved ties' 관계가 늘어난다.

 

파놉티콘과 시놉티콘

 

돈을 내지 않고 사용한다면 당신이 상품이다 [더글러스 러시코프, '통제하거나 통제되거나']

 

시놉티콘은 파놉티콘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감시에 대한 역감시란 의미다. 시놉티콘은 파놉티콘에서 단계 나아가 사이버 세상이 열리면서 일방적 감시가 아닌 상호감시가 가능한 시대가 등장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 일반 시민들 역시 자신들을 감시하는 권력자를 감시하고 통제한다는 것이다.

 

시놉티콘에 크게 기여한 것은 바로 인터넷의 익명성이다.

 

개인정보를 연결하는 행위를 앵커링 anchoring 이라고 한다.

 

앵커링은 이질적인 정보를 갖고 사람을 파악하는 또는 특정 정보를 연결시켜 특정인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카드와 연계된 CLO card linked offer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다. 고객의 생활 방식과 소비 패턴 등을 감안해 만들어진 것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원자나 개인은 거대한 구성체의 미미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이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전체 현상이 나타난다. 개인은 이상 개별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고 또한 얽혀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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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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