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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Guy Kawasaki, founder and Managing Director of Garage Technology Ventures, believes that those companies who set out to make a positive change in the world are the companies that will ultimately be the most successful. He gives examples of the best way to make meaning: increase quality of life, right a wrong, and prevent the end of something good.


[출처] ecorner: Standford University's Entrepreneurship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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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내가 맞은 오늘 하루를 즐겁고 감사하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루를 어떻게 유익하게 사용을 할까.’ 어떻게 아름답게 꾸밀까.’ ‘어떻게 즐겁게 나눌까’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하루’라는 개념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성인이라 하겠습니다. 그 사람은 1년이라는 개념으로 사는 사람보다 365배 값지게 살 것입니다. 행복은 세월이 아니라 하루 안에 있습니다. ‘하루하루’란 도대체 얼마나 값진 생(生)의 특전인가.‘ 미국의 ’소박한 밥상‘의 작가 헬렌 니어링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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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성경
에스겔 36:26~36:31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HOW TO GET A NEW HEART
I will give you a new heart and put a new spirit within you. -Ezekiel 36:26
A friend who is a heart transplant cardiologist has an appreciation of Ezekiel 36:26 that not many of us can understand. Mike manages the pre-operation and post-operation care for heart-transplant patients. He's often in the operating room as surgeons remove diseased, discolored hearts and re-place them with vibrant, pink "new" donor hearts.
Mike explains that the process for selecting who gets a "new" physical heart is similar to who can get a "new heart" from God (Ezek. 36:26). In both cases, need alone is the criterion.
Ezekiel's mention of the people of Israel someday getting a "new heart" is a foreshadowing of the change that takes place at salvation. Ephesians 4:24 and 2 Corinthians 5:17 refer to it as "new man" and "new creation." For the Israelites of Ezekiel's day and for those of us living today, only one criterion must be met for us to acquire a "transplant." We must need it. It matters not whether we're rich or poor, respected or scorned. Citizen-ship, social status, and ethnicity are inconsequential. If we need a new heart from God, we can have one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What indicates that need? As sinners, all of us need a new heart. Have you had a spiritual heart transplant? -Dave Branon
Christ asks you for nothing-
Come just as you are;
Come sinful, come guilty,
Come give Him your heart. -Anon.
We need more than a new start-
we need a new heart!
새 마음을 얻는 법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에스겔 36:26
심장이식 전문의인 친구는 에스겔 36장 26절에 대해 남다른 식견을 갖고 있습니다. 마이크는 심장이식 환자들의 수술 전과 수술 후 진료를 담당합니다. 그는 외과 의사들이 병들고 변색된 심장을 들어내고 생생한 핑크빛의 기부 받은 “새 심장”으로 교체할 때 대개 수술실에 함께 들어갑니다.

마이크는 누가 “새 심장”을 얻게 될지를 결정하는 과정이 누가 하나님으로부터 “새 마음”을 얻게 되는지(겔 36:26)를 정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합니다. 두 경우 모두 선별 기준은 오직 “필요성”입니다.

에스겔이 이스라엘 민족이 언젠가 “새 마음”을 갖게 된다고 언급한 것은 구원을 얻을 때에 일어나는 변화를 미리 예시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4절과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는 이것을 “새 사람”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부릅니다. 에스겔 시대의 이스라엘 민족에게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나 “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필요로 해야만합니다. 우리가 부자이건 가난하건, 존경받건 멸시받건 상관이 없습니다. 국적, 사회적 지위, 인종 등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의 새 마음이 필요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망과 부활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죄인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새 마음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영적인 심장이식을 받으셨습니까?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시네
있는 그대로 오면 된다네
죄인인 채로, 범죄자인 채로
와서 그분께 당신의 마음을 드리면 된다네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작으로는 부족하고,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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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주홍 글씨>의 작가 너대니얼 호손은 인간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를 ‘영혼의 잘못’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시기, 질투, 미움, 불안, 부질없는 열정과 물욕. 이런 마음들이 무의식 세계로 전달되어 그것이 결국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긍정의 생각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우리를 좀 더 자유롭게 합니다. ‘나는 전위 예술을 추구했지만 언제나 긍정. 예스(Yes)를 지향했다. 예스는 나에게 사랑과 자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의미 한다’ 일본 출신의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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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성경
잠언 15:21~15:33


21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4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25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26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27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30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A MAN OF WARMTH AND WISDOM
A word spoken in due season, how good it is! -Proverbs 15:23
When Dr. Vernon Grounds, former president and chancellor of Denver Seminary, went to be with the Lord at age 96, tributes and remembrances poured in from former students, colleagues, and friends. Almost everyone recalled a time when Dr. Grounds had personally encouraged them through his teaching, his counsel, or simply his warm smile. He believed in the value of training pas-tors, teachers, and counselors who had a vital relationship with Christ and a willingness to serve others.
A vivid portrait of Vernon Grounds is seen in a selection of verses from Proverbs 15: "A man of understanding walks uprightly"(v.21). "A word spoken in due season, how good it is!"(v.23). "The words of the pure are pleasant"(v.26). "The heart of the righteous studies how to answer"(v.28). "The fear of the Lord is the instruction of wisdom"(v.33).
Dr. Grounds' counsel grew out of his character, and his wisdom came from God. The warmth of his life was fired by his purity of heart. The result is a model for us from the Word of God and the example of a man who humbly followed his Savior.
Vernon Grounds ran well and finished his race. May his example of wise and compassionate living challenge us as we continue to run. -David McCasland
Life's truest heroes never carve their name
On marbled columns built for their acclaim;
They build instead a legacy that springs
From faithful service to the King of kings. -Gustafson
A good leader is one who knows the way,
shows the way, and goes the way.
온화하고 지혜로운 사람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언 15:23
덴버신학교의 전 총장 버논 그라운즈 박사가 96세의 나이로 주님 곁으로 갔을 때 옛 제자들과 동료들, 친구들로부터 그에 대한 헌사와 회상이 쏟아졌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라운즈 박사가 가르침이나, 상담, 아니면 그냥 따뜻한 미소로 그들을 격려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활기찬 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을 기꺼이 섬기고자 하는 목회자, 교사, 상담자를 훈련시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버논 그라운즈 박사의 선명한 초상을 잠언 15장의 다음 몇몇 구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21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23절).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26절).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28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33절).

그라운즈 박사의 조언은 그의 성품에서 나왔고 그의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 삶의 온기는 마음의 순결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 우리가 따를 모범이 되었고, 겸손하게 구주를 따르는 사람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버논 그라운즈 박사는 잘 달리고 경주를 마쳤습니다. 그의 지혜와 긍휼한 삶의 본보기가 우리의 경주에도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인생의 진정한 영웅은 그 이름을
자신의 대리석 공덕비에 새기지 않는다
대신 왕 중의 왕께 충성스럽게 봉사함으로
얻어지는 유산을 남긴다
훌륭한 지도자는 길을 알고, 그 길을 보여주며,
그 길을 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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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Description
Serial entrepreneur and investor Reid Hoffman encourages individuals to become the entrepreneurs of their own lives. Hoffman shares the importance of taking intelligent risks, building thoughtful networks and continually adapting your skills to navigate a fulfilling career path.


[출처] ecorner: Standford University's Entrepreneurship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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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사람은 서로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항상 나누어 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고받는다고 하면 먼저 물질을 떠올리는데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이 더 많습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줄 것이 없다고 하지 마십시오. 부유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도 마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서로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타인의 온기를 그리워합니다. ‘너무 가난해서 줄 것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너무 부유해서 아무것도 받을 것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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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성경
갈라디아서 3:19~3:29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으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NOT MY KIND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there is neither slave nor free, there is neither male nor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Galatians 3:28
n the Star Wars trilogy there's a scene that reminds me of some church people I know. At an establish-ment somewhere in a remote corner of the galaxy, grotesque-looking creatures socialize over food and music. When Luke Skywalker enters with his two droids, C3PO and R2D2 (who are more "normal" than anyone else there), he is surprisingly turned away with a curt rebuff: "We don't serve their kind here!"
That strange scene captures the mal-ady that we all struggle with in our relationships here on planet Earth. We are always more comfortable with peo-ple who are just like us. But think of where you would be if Jesus had felt that way. He was divine, perfect in every way, which makes Him far differ-ent from us. Yet He came to dwell among us and to die for us.
Those of us who follow Christ shouldn't have "they're not my kind" in our vocabulary. As Paul reminds us, in Him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 . . slave nor free, . . . male nor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Gal. 3:28). So, whether others are different in attitude, perspective, race, class, political slant, or social standing, it should make no difference to those of us who call ourselves by Jesus' name.
Fin-d someone who is not your kind and share Jesus' love with them today! -Joe Stowell
I pray, O Lord, reveal to me
If I have caused disunity,
For You would have Your children one
In praise and love for Your dear Son. -Branon
Love your neighbor-
even if they aren't your kind!
나와 같은 부류가 아니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라디아서 3:28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장면은 내가 아는 몇몇 교인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머나먼 은하계 저편 어딘가에서 괴이한 형상의 생명체들이 먹고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두 로봇, C3PO와 R2D2(그곳에 있던 그 누구보다도 “정상적인”)와 함께 들어갔을 때 놀랍게도 “우리는 여기에 저런 부류는 받지 않소.”라는 매몰찬 박대를 받으며 쫓겨납니다.

그 이상한 장면은 우리 모두가 여기 지구행성에서 관계 속에서 부대끼며 겪고 있는 고질병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더 편안해 합니다. 하지만 만일 예수님도 같은 생각이셨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십시오. 그분은 모든 면에서 완전한, 그래서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우리 가운데 살기 위해 오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그들은 나와 같은 부류가 아니야”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 됩니다. 바울이 우리에게 일깨워주듯이 “여러분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 3:28)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이들이 태도나 관점, 인종, 계층, 정치적 성향, 사회적 지위에 있어서 우리와 다르더라도, 자칭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그것이 차별요인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오늘 여러분과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십시오!
주님, 내가 하나 되지 못할 때
나에게 나타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자녀들을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소중한 아들께 찬양과 사랑을 드립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그들이 당신과 다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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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일상의 일탈을 위해 잠시 도망쳐 나온 시간. 도망치긴 했어도 갈 곳은 딱히 없는 발걸음은 역시나 서점으로 인도됐는데....

입구에서부터 쫙 깔려 있는 박완서 선생님의 책들이 발길을 묶어 놓았지요. 사실 핸드폰에 저장해 놓은 모 교수의 책을 내친김에 다 사서 읽어야겠다는 결의가 충천했었는데....

하릴없이 왔다 갔다 갈등아닌 갈등을 하다가 다시금 선생님을 추념하며 작품들과 묶음집들을 모아 놓은 매대에서 또 한참을 그렇게 하릴없는 갈등을 했습니다.

이 것도 읽고 싶고 저 것도 읽어야 겠고
이 이야기도 들어야 하고 저 이야기도 들어야 하고
이 추억의 맛도 좋았고 저 추억의 맛도 좋았고
이 시대의 가족도 내 가족이고 저 시대의 가족도 내 가족이고

역시 "마지막 소설집"이라는 강렬함이 이기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의 그 어떤 이야기가 나를 사로잡지 못하겠습니까. 모든 이야기가 마치 친할머니처럼, 친엄마처럼 조곤조곤 속삭이는 듯한 작은 목소리이지만 그 어떤 블록버스터보다도 강렬하고 실제적으로 나를 휘감아 천당에도 가게 하고 지옥에도 가게 하고 하늘을 날게도 하고 까마득한 두려움에 떨게도 하는 살아있는 이야기요 삶 자체이지요.

그렇게 사랑하게된 선생님과 선생님의 이야기. 그 끝. "마지막 소설집". 그래서 "기나긴 하루"인가...

이 책은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빨갱이 바이러스',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요렇게 세 편의 단편과 김윤식 선생의 추천 '카메라와 워커'와 그의 회상, 신경숙님이 추천한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과 그녀의 회상, '닮은 방들'과 이 글을 뽑은 김애란님의 회상, 마지막으로 신형철님의 해설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 있습니다.

신경숙님의 회상 글 중에 나오는 한 도막을 보면,

"선생님 책을 만들어본 적이 있는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교정을 보다가 어느 한 문장을 들어내보려고 하면 그 아래뿐 아니라 저 아래, 저 아래 문장까지 한 뭉텅이가 쓸모없는 문장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처음 했었다구요. 속으로 '박완서가 쓴 문장을 왜 들어내려고 했을까?' 의아했지만 그 사람의 다음 말에 더 묻지 않고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박완서는 얼핏 이야기꾼 같지만 사실은 문장 속에 박완서 정신의 핵이 들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한 문장을 들어낸다고 그렇게 전체가 와르르 무너지려고 하겠냐면서요."

저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의 살아 온 시간들. 그 안을 채워 온 순간들.
오늘의 어느 한 순간을 들어내고
어제의 어느 한 순간을 들어내고
일년의 어느 한 순간을 들어내고
지금까지의 어느 한 때를 들어낸다고 해서

들어내어진 것들은 온전히 나의 시간들이 아니었다고 부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들어내고 픈 그 순간들, 보여주고 픈 그 순간들 그 모든 순간들과 때들이 온전히 나의 삶의 사실들인 것이지요.

그랬습니다.
박완서 선생은 살아 온 모든 날들 그 어느 순간, 그 어느 때들도 온전히 당신의 삶의 사실들임을 숨기지 아니하고 그 때의 모든 마음의 이야기 시간의 더깨들을 조곤조곤 이야기 해 주셨지요.

채워져 온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나누며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선생의 마지막 소설집을 덮으며 또 저는 그렇게 나의 삶의 사실들을 인정하고 긍정하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기나긴 하루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박완서
출판 : 문학동네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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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절망을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겐 그 절망을 이겨내는 묘약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아마 그들 역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겨움을 마주했을 테지만 가족과 주위사람들 앞에서는 웃는 얼굴을 먼저 보였을 겁니다. 그들이 버거운 현실에서 매번 절망했더라면 오늘을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며 웃을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잘 노는 사람이 일을 즐길 수 있고 잘 웃는 사람에게 웃을 일이 더 많이 생긴다.’ 더글러스 밀러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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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