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12 [나훈아] 공 空 버릴 것은 미련이구나 마지막일지도 모를 오늘을 귀하게 쓰자 2014. 9. 21. [이근후]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선생님께서는 삶은 진정으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임을 전 인생에 걸쳐 보여 주십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를 오늘을 귀하게 쓰자.'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것이지요. 선생님의 실천의 삶은, "버릴 것은 미련이구나"처럼 버리고 비워내면서도 부족하지 않은, 이루어 채워내면서도 또 다시 비워내는 '목적의 삶이 아닌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방법의 삶' [책을 엮은이의 말]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실천의 삶이 가능했던 이유를 '차선의 철학'과 '야금야금 이론'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차선의 철학'과 '야금야금 이론'은 책을 엮은이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다하면 편하겠지요. 단박에 완성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를 맺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모든 일은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 일어날.. 2014.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