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광야에 사는 당신에게

by manga0713 2020. 9. 29.





광야에 사는 당신에게


타는 목마름이 연상되는 광야. 이 극한의 환경에선 그 어떤 인간도 살아가기 불가능해보입니다. 심지어 너무 거대하고, 방향파악이 안되기에, 이곳에서는 탈출조차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런데 우리사는 세상을 성경이 ‘광야’라고 비유하는 것을 아시나요? 사람은 늘 생존의 방향과 방법을 갈구하지만, 도리어 그것들은 무의미하거나, 심지어 보다 더 타는 목마름으로 인도할 때가 많습니다. 광야에서는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단, 세상의 창조자이신 분만큼은 아시겠지요.


[CBS 1분 묵상 20200929]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발 미치세요  (0) 2020.09.30
볼 수 있는 눈 Eyes to See  (0) 2020.09.29
[온라인새벽기도]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  (1) 2020.09.28
결코 채울 수 없는 만족감 Never Enough  (0) 2020.09.28
우연적 삶  (0)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