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부터 자유한 그리스도인
남의 것은 객관적 잣대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도, 무언가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역시 지독하게 주관적으로 돌변합니다. 인간에게 있어 ‘내 것’은 이미 가치 투영을 해버린 상태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돈이라는 ‘도구’를 ‘선’으로 보거나, ‘목적’으로 바라보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이 가능합니다. ‘돈’이라는 도구와, 이를 사용하는 ‘나’마저도, 그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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