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 GENESIS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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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창조의 시초부터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문자 언어가 존재하기 오래전부터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은 이야기였고, 우리는 모두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듣거나 읽을 때 순식간에 빠져드는 그 즐거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힘은 단순한 즐거움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의 심장이 같이 뛰는 것을 느낍니다. 개인의 심장박동은 하루 중 여러 번 바뀌고 다른 사람의 심장 박동과는 우연히 일치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같은 시간에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에 모두의 심장이 같은 박자로 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태초에”라는 말로 그분의 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창세기 1:1). 아담과 하와가 첫 숨을 쉬었던 그 순간부터(27절)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삶뿐 아니라 아마도 더 중요하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공동체적 삶을 만드시기 위해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기록된 논픽션 가운데 가장 장엄한 이야기인 성경을 통해 예수를 믿는 우리의 심장은 그분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사람들로서 함께 연결되었습니다(베드로전서 2:9).
그에 대한 반응으로 저자이신 하나님의 창조적인 역사로 인해 기뻐하며 우리의 심장이 서로 연결되어 같은 박자로 뛰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그분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시편 96:3)하여 그들도 그 이야기 안에 들어오도록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In response, may our hearts beat in shared rhythm, delighted by the Author’s creative works. And may we share His story with others, declaring “his glory among the nations, his marvelous deeds among all peoples” (PSALM 96:3), inviting them to become part of it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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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ather, for showing me who You are through the Bible and making me one of Your own.
하나님 아버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동시에 뛰는 심장 박동 Beating As On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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