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책을 냈습니다.
"가난의 시대, 대한민국 도시빈민은 어떻게 살았는가?" 입니다.
저자 최인기는 친구들과의 조그만 카페에 출간 소식을 알리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가난의 시대 - 법보다 밥을 위해 저항한 이들의 삶"
법, 밥, 저항 이라는 단어가 눈을 붙들고,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저자의 삶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저 멀리서 조심스레 훔쳐보기만 했던 자에게도, 저자 최인기의 삶은 과연 그러했음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빨리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
|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운] 노는만큼 성공한다 (0) | 2012.05.02 |
---|---|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0) | 2012.05.02 |
[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0) | 2012.03.03 |
[박완서, 마지막 소설집] 기나긴 하루 (0) | 2012.02.25 |
[최재천] 통섭의 식탁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