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manga0713
2024. 4. 10. 20:29
어려웠다.
그보단 "읽혀지지 않았다"가 더 적합하다.
번역의 중요성, 문체의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번역의 어려움 또한 이해하게 되었다.
그 어려움과 이해의 과정으로 인해
"악의 평범성"이란 Goal에 다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