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이 오히려 축복이다1 [온라인새벽기도] 빈손이 오히려 축복이다 본문말씀 : 요한복음 21장 4절 4.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빈손이 오히려 축복이다 (요한복음 21장 4절) 제자들은 소중한 사명과 비전을 버리고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그때 신기하게도 능숙한 어부들이 밤새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다. 그것도 기적이다. 사실상 하나님의 자녀의 실패는 기적이다. 기대가 무너진 상태에서 밤새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으니 얼마나 그 마음이 허탈했겠는가? 그런 허탈함도 필요하다. 그래야 동트는 새벽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아무 소득 없이 제자들은 새벽을 맞았다. 새벽 시간은 어둠이 물러가고 새날이 시작되는 신비한 시간이다. 무엇보다 신비한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지는 시간이다. 새벽 시간.. 2018.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