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3 미움의 방에서 벗어나기 미움의 방에서 벗어나기 당신은 혹 누구를 미워하십니까. 미워하지 맙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순간 그 사람에게 내 생각과 감정,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저당 잡히고 맙니다. 미움은 상대를 향한 것 같지만 사실은 나를 향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누구를 미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미워하진 마십시오. 미움이 오래 가면 날마다 자라서 마침내 나를 덮어버립니다. 미움의 방에서 속히 나를 해방시킵시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성경 요한 1서 15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30] 2023. 9. 30. 생명의 속삭임을 생명의 속삭임을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시선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도 듣는 사람 마음에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하면 노래가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이 기가 막힌 신의 선물이라고 해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이미 선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얼 보고 있으며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자연에서 들리는 생명의 속삭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12] 2022. 10. 12. 참 사랑이 있다면 참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의 물이 강을 지나 바다로 가듯이 한 사람을 향하던 사랑도 깊어지면서 시내가 되었다가, 강이 되고.. 결국 바다처럼 넓어져야 합니다. 마음에 참 사랑이 있다면 한 사람이나 몇몇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깊은 맛은 넓어질수록 더 강해집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여 다른 나머지 사람들에게 무심하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애착이거나 확대된 의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05] 2022.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