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1 달리기도 적절한 복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10.19km를 7.9km/h로 걷고 달렸습니다. 오랜만의 10km 였는 데 예상보다는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분당 탄천길의 코스를 왕복했는데요. 잘 만들어진 길, 평탄한 코스, 오전... 모든 환경이 달리기에는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뛸때마다 주행 방향에 신경을 쓰게 되는 데 이 곳은 '우측통행'이 바닥에 표시되어 있어 되도록 우측으로 뛰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주행방향은 햇볕이 내리쬡니다. 은근슬쩍 응달과 '우측통행'을 왔다갔다 했지요. 오늘은 뛰는데도 복장과 장비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복장을 보면, 달리기용 티셔츠, 트레이닝용 반바지가 전부인데요. 면 티를 즐겨입다 달리기용 티셔츠를 입으니 환기와 땀의 배출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면 티를 입고 뛰었을 때는 .. 2015.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