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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Live at Budokan, Tokyo, 2001 (Full Concert) 이 양반 1945년 3월 30일 생이시다. 우리 식으로 '해방둥이', 2013년 올 해 68세, 어르신이다. 이 양반을 얼굴을 바라보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이야기를 들어보면 영국의 전형적인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고, 어머니는 누나로 할머니를 어머니로 알고 자랐다고 한다. 젊은 시절도 열혈강호의 거친 삶을 보냈고 자기의 심장과도 같은 아들도 잃고....이 부분에서 아들 하나를 신주단지 모시 듯 함께하고 있는 나는 그의 가슴 미어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의 연주를 들어보면, 특히 다른 이들과 협연을 하는 것을 지켜보면, 그는 절대 튀지 않는다. 함께 연주하는 이들을 존중하며 멜로디 속에 자신의 향기를 온전히 섞어 하나로 만들어 감을 느낄 수 있다. 가끔, 거장의 인생은 어땠을.. 2013. 1. 6.
언젠가는 당신의 날이 옵니다. 힘을 냅시다. "One Day" the sun will shine on you [사진 출처 : http://www.englishbaby.com/blog/Lovely_Fabian/view_entry/49854 댓글] 왜! 나만 안되는걸까? 이 세상에 오직 혼자만이 덩그러니... 아침을 맞이하는 것도 낮을 보내는 것도 밤을 지키는 것도 모든 것이 내게 아픔으로 남아 사는 것이 부끄러울지라도 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옵니다. 상투적일지라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당신의 날이 옵니다. 힘을 냅시다!! ... one day the sun will shine on you turn all your tears to laughter one day your dreams may all come true one day the sun will shine on you say goodbye to the l.. 201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