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2

모이게 하는 음식, 떠나게 하는 음식 오늘은 8.22Km를 6.3Km/h의 속도로 걷거나 달렸습니다. 걷고 달리는 내내 기도와 혼자하는 잡담 속에서 집중과 산만을 오갔습니다. 몸이 가벼운 것을 느꼈는 데 아마도 좋은 음식을 기분좋게 먹었기 때문일겁니다. 참 좋은 친구에게 깻잎무침과 파김치를 얻었습니다. 금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네끼가 이 반찬만으로도 풍성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 먹자고 이걸 통에 담아오는 친구의 정성이 재료와 맛보다 더 위에 있습니다. 감사함은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가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음식은 딱 두 가지 종류만 있습니다. 첫째는 모이게 하는 음식 둘째는 떠나게 하는 음식 당연히 가장 훌륭한 음식은 모이게 하는 음식이지요. 모여야 나눌 수 있지요. 모여야 합칠 수 있지요. 모여야 바라볼 수 있지요.. 2015. 9. 13.
소셜커머스_ 미식가들을 위한 서치 엔진 Foodily _ 버티컬 마켓의 전조를 보이다 음식, 요리는 언제나 숙제인 것 같아요. 또 좋은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기쁨 가운 데 하나이지요. 그런데 사실 음식을 만들고 요리를 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책도 사다보고, 이런 저런 사이트, 블로그 등도 둘러보고, 이런 저런 조언을 들어도 맘 같지 않은 결과물이 나오곤 하지요. 그런 고민에 쌓이신 분들을 위하여 이젠 소셜네트워크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다음 사이트를 보시지요. ^^ Foodily는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치 엔진 Search Engine입니다. 단, 음식 Food만을 위한 서치 엔진이지요. 음식이나 요리 등의 레시피 Recipe, 성분 요소들 Ingredient을 찾아 주지요. ^^ 이용하기는 참 쉽습니다. 검색 서비스야 당연히 검색어를.. 201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