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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6

혼자만의 시간을 혼자만의 시간을 늘 바쁘게만 살아가는 우리, 잠깐 멈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1분 동안 생각하는 것이 한 시간 동안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색에서 인생을 바꿀 힘이 나옵니다. ‘행동과 염려의 틈바구니에서 홀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 저술가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108] 2024. 1. 8.
휴식을 모르는 사람들 휴식을 모르는 사람들 오늘을 사는 우리의 가장 큰 불행은 늘 바쁘고 분주한 것입니다. 조용히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할 마음의 여유와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것을 홀로 껴안고 힘들어하고 고뇌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버리고 잊어야합니다. 그리고 고독을 즐겨야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분명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습니다. 속히 그것을 찾지 않으면 마침내 지치고 말 것입니다. 바쁨은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 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한다. 블레즈 파스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511] 2022. 5. 11.
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관계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관계로부터오며, 가장 괴로운 자리는 관계의 지옥이니까요. 그러나 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고독’입니다. 네. 누군가와 관계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 맞습니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다고, 나아가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레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관계가 어려운 사람은 많아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고독은 쉬워도 그렇게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927] 2021. 9. 27.
고독하길 바래 고독하길 바래 가끔은 고독사를 떠올릴 정도로 파편화된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그러나 간간히 느끼는 고독감과 실제의 고독한 자리로 나아가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고독감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찾게되지만, 진정 고독한 자리로 내몰린 이라면 ‘중심축’을 찾게되니까요. 네. 또 다른 무언가가 아닌, 근원적으로 자신의 삶의 축이 제대로 되어있나를 보게합니다. 홀로 있지 마시고 함께하세요. 그러나 때로는 스스로 고독의 자리로 밀어넣으십시요. 그래서 무엇도 당신을 소유케 놔두지 마세요 [CBS 1분 묵상 20210225]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