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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요한2

[강허달림] 꼭 안아주세요 [이미지 출처: Enlightening Nonsense: HUG A FRIEND]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의 그림자와 밑바닥의 감정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대상에 대해 상반되게 느끼는 감정들을 피하려고 하거나 어느 한 사람의 감정을 버리기보다는 서로 다른 감정이 공존할 수 있음을 허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즉, 상대를 사랑하지만 미운 마음이 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자신 안에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는 상대에게 “나는 너를 사랑해, 그러나 ~때는 미워”라고 힘들지 않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이야기하지 않고 갈등을 풀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할 때 그리고 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때 .. 2014. 8. 16.
[문요한] 마음 청진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 소리를 따라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덜 힘들텐데.... 그 답을 알려 주는 책 ............. 첫 번째 세션 내 마음 들여다 보기 마음 뒤의 마음을 보라 1. 마음의 허기 -미국의 정신의학자 로저 굴드는 배 속에는 보이는 위장 말고, 보이지 않는 ‘유령위장'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 유령위장은 음식물이 비어 있을 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외롭거나 화가 나거나 불안하거나 절망스러울 때처럼 정서적으로 흔들릴 때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2. 존재증명 강박증 -미국의 한 IT 전문잡지에 의하면 현대인들은 메시지가 오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34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일종의 ‘확인강박행동 checking complusion’.. 201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