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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2

부러지기 전에 우리는 인생의 폭풍에 직면했을 때 부러지지 않을 만큼 강해지거나 휘어지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우리를 다치게 하고 상처 입힌 것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시련이 닥쳤을 때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통제할 수 없는 힘과 맞닥뜨렸을 때는 기꺼이 굽혔다가 상황이 나아졌을 때 전진해야합니다. 그 때까지는 무언가를 증명하려 애쓰지 말고 바람을 따라 움직여야합니다. ‘나무는 휘어지고 구부러져 바람과 함께 흔들린다. 강하고 굳게 서있기 위해 애쓰는 나무와 가지들은 부러지고 만다.’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5. 28.
유연한 마음 늘 유연한 마음을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유연한 마음은 부드러움에서 나옵니다. 부드럽다는 것은 열려있다는 뜻입니다. 눈과 생각과 마음이 열려있으면 유연해지고 유연한 마음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온화하게 바꿉니다. 시각을 바꾼다는 것은 보는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자기 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다른 사람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유연함과 부드러움이 나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 약한 것은 위에 있는 게 세상의 법칙이다.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지배한다.’ 노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