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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기적살아갈기적3

고 장영희 교수의 말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믿음. 언제나 위기상황인 우리네의 삶에 그토록 절실하게 위안을 주는 말도 없지요. 그러나 고통의 시간들이 길어져 그 고통이 일상이 된 듯한 사람들에게는 또 그토록 먼 곳의 이야기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엷어 지는 자신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깊어 지는 의심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일상이 되어지는 포기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우리에게 주어긴 시간이 우리에게 한정된 모든 기회들이 유한한 것이 아닌 무한한 것이라는 것을 남겨진 시간들이 결코 짧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선 믿어야 되겠습니다. 그 믿음의 출발이 확신의 삶으로 연결되어 질 것을 믿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네 삶은 우리가 능히 이겨 낼 수 있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 2011. 11. 21.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아파왔지만 전혀 아프지 않았던,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의 기쁨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고 장영희 교수는 인내는 목적 있는 삶의 감사함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 합니다. 그녀의 목적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15년이 흐른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가슴이 내려앉을 정도로 힘든 경험이었다. 그러나 그 경험을 통해서 나는 절망과 희망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 넘어져서 주저않기보다는 차라리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배웠다." 강하고 담대하게 앞을 향하여 일어나 걷는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이 오히려 편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사랑하는 사람들, 내일을 위한 희망, 그리고 나의 능력과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행복으로 삼아 살아.. 2010. 10. 18.
장애! 그 까이꺼!! "한 팔의 베이스 기타 연주자 Bill Clements" 빌 클레멘츠 Bill Clements 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오른 손이 의수 입니다. 왼 손 하나로만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이지요. 그는 13살때부터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운명의 심술이 그렇듯이 베이스 연주자로서의 완전한 삶을 향해 달려가던 그는 1989년 산업재해로 인하여 오른 팔을 잃고 맙니다. 기타 줄을 튕길 수 없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장애'는 '마음에 있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정복하고 건강을 정복하며 한 손 연주자의 길에 매진합니다. 사고 3개월만에 다시 연주를 시작했다고 하니 그의 도전은 아름다움을 넘어 숭고 그 자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연주를 들어 보시겠습니다. 고인이 되신 장영희 교수는 자신의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에 장애를 이렇.. 201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