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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2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2 [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2, 세권 가운데 이제 2권을 채웠습니다. 2편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너도밤나무". 단 편의 정확한 제목은 "너도밤나무 집". 초등학교 시절, 다른 나라의 신비함을 자극 했던 "너도밤나무". 이 책은 그 때의 신비함이 전혀 새롭지 않은 기쁨이 되었습니다. 총 7편이 소개 되어 있는데요, 얼룩무뉘 끈, 푸른 카벙클, 노란 얼굴, 너도밤나무 집, 증권거래소 직원, 해군 조약문, 춤추는 사람 등입니다. 하나 같이 흥미를 자극하고, 하나 같이 추리의 세계로 심상을 잡아 놓는 소제이며, 극의 전개 또한 스피디 합니다. 오래 전 쓰여진 소설이므로 극의 치밀함이나 소재의 탄탄함 등의 기대는 적게 하고, 가볍고 즐겁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 2 (양장)국내도서>소.. 2010. 11. 12.
다시 돌아 온 명탐정 "셜록 홈즈" 어! 홈즈다! 크나 큰 서점, 한 가운데 가판 위, 강력히 날 이끈 책, 셜록 홈즈가 단편선 3권과 장편선 1권으로 다시 찾아 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네 서가를 장식했던 "소년소녀 소설 전집"을 몽땅 빌려 읽었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많이 또 자주 빌려 읽었던 루팡과 홈즈, 아련한 추억속의 흥겨움과 흥분이겠거니 했었는데 책을 펴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되더군요. 이 책은 '머스그레이브가의 의식문', '두 번째 얼룩', '라이게이트의 지주들', '보헤미아의 스캔들', '죽어 가는 탐정', '그리스어 통역관', '보스콤 계곡' 등 7개의 단편을 모은 것으로, 각 이야기 마다 발표시기, 이야기의 배경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독자의 이해를 높였으며, 삽화 또한 친근합니다. 가족 모두 읽을 수 있는 .. 201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