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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5

신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신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아 속상했던 적이 있나요? 심할 때는 세상에 내편은 하나도 없고 신께서도 나를 버린 것이라고 낙심까지 하셨을 겁니다. 이런 마음이 들 때는 지금까지 받아온 뜻밖의 행운들을 생각해보세요. 시험점수가 아주 잘 나와 기뻤던 일,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도 예상보다 덜 혼났던 일들 말입니다. ‘괴로운 일에 부딪쳤을 때 우선 감사할 가치가 있는 것을 찾아 충분히 감사하라. 그러면 평온해지고 어려운 일도 견디기가 쉽다.’소펜하우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719] 2020. 7. 19.
겸손과 포용 다른 사람이 성공했을 때 우리는 그 성과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시기심을 갖게 됩니다. ‘운이 좋아서’ ‘주변의 도움 때문이야’ 이런 생각들을 떠올리는 겁니다. 그러나 이런 질투의 감정이나 시기심은 잘 조절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당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겸손함을, 다른 사람의 성과에는 ‘운도 실력입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가져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은 남이 이룬 것을 비판하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1. 7.
기쁘고 행복한 하루는 자기 시간 관리의 결과 당신의 시간은 어디까지 왔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은 날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처럼 행동하고 생활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냥 시간을 지나쳐버리거나 의미 없는 일들에 시간을 허비하고 맙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세상의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은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지만 그 하루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덧없는 하루, 혹은 기쁘고 행복한 하루는 자기 시간 관리의 결과입니다. ‘날마다 잠에서 깨어나는 것은 오늘의 탄생이요. 저녁이 되어 잠자리에 누울 땐 오늘 하루의 황혼기를 맞는다.’쇼펜하우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6. 4.
편하고 가깝다는 것과 함부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친한 사이라는 것은 쉽게 대해도 되는 관계라는 뜻이 아닙니다. 가끔 우리는 친하다는 이유로 섬세한 배려는 잊고, 짓궂게 상대방의 약점이나 외모에 대해서 놀리는 잘못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편하고 가깝다는 것과 함부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철학자 소펜하우어는 ‘고슴도치 딜레마’를 말했습니다. ‘두 마리의 고슴도치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가족과 친구를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사랑의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CBS 1분 묵상]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