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2 자기 성찰 사람은 어느 누구 하나 똑같지가 않습니다. 저마다 다른 얼굴과 다른 영혼의 세계를 지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깊은 깨달음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따라 살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모방해 삶의 목표로 삼는 일은 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은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결코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의 말을 따라서 세상을 사는 것은 쉽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한가운데서 독자적인 고독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위대하다’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6. 8. 데드 포인트 Dead Point 마라톤의 용어 가운데 데드 포인트(dead point)가 있습니다. 마라톤의 완주 거리 가운데 그 지점에 이르면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극한의 고통과 위기감이 엄습하는데 그 지점이 데드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이 지점을 지나고 나면 다시 힘이 생기고 마음도 아주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힘이 들어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은 그 때가 고비입니다. ‘영웅은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다만 5분 동안만 더 용감할 뿐이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