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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3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가슴이 무너질 듯 합니다 미움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쓰린듯 신물을 내 듯 그렇게 가슴이 무너저 갑니다 사람이 미워서 미워지도록 그립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볼을 타고 내리는 그 따스함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따갑도록 차오르다 복받치는 눈물은 차라리 아린 가슴에 해갈이 됩니다 사람이 그립도록 밉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음~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 2012. 3. 12.
희야 [이승철]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빗 속을 울며 말 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나 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나좀 봐 오 희야~ 나의 희야~ 2011. 1. 12.
안녕이라고 말 하지마 [이승철]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01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