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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4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들은 SNS에 올릴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어떤 곳이든 찾아갑니다. 괜찮은 이미지를 소유하는 것이 곧 소비요 존재방식이 되버린 것이지요. 이에 대한 반발 때문인지 근래에는 오직 ‘음성’에 기반한 SNS가 이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결국 ‘인플루언서’들에게만 몰리는 것을 보면, 이미지가 꼭 사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시사힙니다. 바야흐르 ‘이미지’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실제 영향력을 미쳤던 것은 언제나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이었음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210401] 2021. 4. 1.
페르조나 페르조나 ‘페르조나’. ‘가면’이란 뜻의 심리학 용어로써, 한 인간이 어떤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혹은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모습에 맞추기 위해 쓰는 내면의 가면을 의미합니다.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대로만 살아간다면, 고립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다만 가면쓰기를 강요당하는 시간이 길어져, 이게 가면인지 본 얼굴인지 분간이 안될 지경에까지 이르게되면 사람의 인격은 무너집니다. 당신에겐 가면을 훌훌 벗어던지고 진심을 마주할 사람이 있으십니까? [CBS 1분 묵상 20200920] 2020. 9. 20.
장영신 전 회장의 세 가지 마음 사별한 남편이 창업했던 애경유지를 오늘의 애경 그룹으로 일궈낸 장영신 여사,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여성이사였으며 한국여성경영인의 대명사인 장영신 회장이 현재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애경복지재단’에서 복지 사업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장영신 회장이 일찍이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꼭 새겨야할 세 가지의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먹은 마음을 초심, 그리고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되는 중심이 있고 세 번째는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있는데 그 진심이 제일이라고 했습니다. 진심은 언제 어디서나 통하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6. 17.
진심(盡心)으로 진심(眞心)을 구하라 "눈사람 마커스 [잭 마이릭]" 참 따스한 책입니다. 그 따스함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바라보게 합니다. 눈사람 마커스잭 마이릭(Jack Myrick) 상세보기 진심(盡心)으로 진심(眞心)을 구하라 그 사람을 얻기 위해 진정 마음을 다하였는가? 마음을 다하였는데도 그 사람의 진심(眞心)을 얻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이 당신의 마음을 다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한 사람의 진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당신에게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마음에 어떤 간절함도 없이 말로만, 머리로만 진심을 구하는 것은 단지 진심을 구하는 척하는 것일 뿐이다. 간절함은, 그것을 바라는 사람에겐 그저 공허한 울림에 불과하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내가 왜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지, 그 간절함의 깊이와 넓이를 먼저 헤아려야 한다. 결국 마.. 201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