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루더1 [크리스티안 루더]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이미지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데이터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현재 우리는 기록되고 있으며 우리의 삶에 관한 데이터는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존재이며 언제나 변한다." 그렇게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빅데이터라는 데이터베이스 안에는 "몇 년 치의 갈망, 의견, 혼돈이 쌓여" 있으며 쌓여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쌓인 우리와 개인의 종단 데이터는 인간의 인간에 대한 앎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때가 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존재이며 언제나 변하는 데이터, 알고리즘이라는 인간의 갈망을 통해 생성되어지는 숫자 자체를 우리, 인간의 서술이라 받아들이며 '무엇이 우리를 연결하는지', '무엇이 우리를 분열 시키는지', '무엇이 우리를 만들어 가는지'를 실증적 데이.. 2016.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