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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삶의 풍랑을 헤쳐나가기 Navigating The Storms Of Life

by manga0713 2021. 7. 16.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시편 43:3]

 

Send me your light and your faithful care, let them lead me. [ PSALM 43:3 ]

 

...

우리도 인생을 헤쳐 나갈 때 삶이 너무 버거워 방향을 잃은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암 진단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 실직, 친구의 배신 등, 인생의 예기치 못한 슬픔으로 우리는 쉽게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시편 43편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편 기자는 악함과 불의에 둘러싸인 느낌에 압도되어 길을 잃고 있습니다. 그는 절망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하나님이 계시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3-4절).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소망과 기쁨을 다시 찾게 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인도를 요청할 때 어떤 방법을 구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님으로 말미암는 진리의 빛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입니다.

 

방향 감각을 잃어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신실하게 인도하시고 사랑으로 함께 해주심으로 당신을 위로하고 앞길을 비추어줄 것입니다.

 

...

Heavenly Father, thank You that You’ve not left me alone in the challenging and disorienting circumstances of life. Please help me to rely on You to guide my steps today.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 삶 속에 저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제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삶의 풍랑을 헤쳐나가기 Navigating The Storms Of Life"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