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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자유롭게 기뻐 뛰노는 Frolicking In Freedom

by manga0713 2021. 9. 23.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You will go out and frolic like well-fed calves. [ MALACHI 4:2 ]

 

...

삼대째 농부인 짐은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라는 말라기 4장 2절 말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자기 집에 있는 송아지들이 외양간에 갇혀 있다가 밖으로 나갈 때 기뻐 날뛰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면서, 짐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자유의 약속을 이해한 것입니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고 그분께 신실했던 사람들과 자기 자신만을 신뢰했던 사람들을 대비한, 말라기 4장에 나온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 때 짐의 딸이 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4:1-2). 종교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시하고 신앙적 삶의 기준들을 무시하던 그때, 말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라고 권면했습니다(1:12-14; 3:5-9). 그는 하나님이 마지막 날 이 두 부류를 최종적으로 구별하실 것이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신실하게 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문맥에서 말라기는 송아지가 기뻐 뛰노는 예상치 못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는”(4:2) 그날, 신실한 사람들이 경험하게 될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약속의 궁극적인 성취입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복음을 가져다주셨습니다(누가복음 4:16-21).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새롭게 회복하실 그날, 우리는 그 자유를 충분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뛰놀 때의 기쁨을 어찌 말로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

 

...

Jesus, help me to live joyfully as I remember the freedom only You provide.

 

예수님,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자유를 기억하며 기쁨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자유롭게 기뻐 뛰노는 Frolicking In Freedom"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