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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IITP] 완전자율주행 무인택시 '웨이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들

by manga0713 2017. 12. 21.

 

 

 

*** 출처: [IITP] 완전자율주행 무인택시 '웨이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들

*** 문서:

file4722002130238958552-182704.pdf

 

 

 

 

■ 웨이모(Waymo)가 테스트 중인 완전무인택시는 자율 주행 기술 6단계 중 5단계 진입을 뜻하며, 이는 차량 안정성에 대한 책임이 사람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로 옮겨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음

 

- 안전성 책임을 떠안겠다고 선언한 셈이므로 웨이모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사전 정비, 서비스 UI 개발 등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차량의 최적 경로 결정을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에게 맡김으로써 책임 소재 규명이 가능한 구조를 선택하고 있음

 

 

 

 

 

 

 

 

■ 웨이모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것은 우선 소프트웨어 완성도임

 

- 웨이모의 소프트웨어는 가상 및 실제 환경으로 나누어 테스트되며, 개발된 자율운전 소프트웨어는 우선 시뮬레이터를 통해 알고리즘을 교육하고 학습한 기능을 검증하게 됨

 

- 시뮬레이터를 통해 25,000 대의 웨이모를 구동시킴으로써 매일 800만 마일의 주행 테스트를 하는 효과를 얻고 있음

 

- 시뮬레이터는 실제 거리를 소프트웨어로 재현하고 있으며, 가상으로 구현된 거리는 실제 시가지를 스캔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된 것으로, 전용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Lidar, 레이저 센서)를 통해 거리를 스캔한 후 정밀 3D 지도를 제작한 것임

 

- 지도는 특수 이벤트 상황을 구현할 수 있음

 

 

 

■ 시뮬레이터에서는 조건을 다양하게 바꾸거나 환경에 변화를 추가한 후 테스트를 실행하는 '퍼징(Fuzzing)'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여가게 됨

 

- 시뮬레이션을 통과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에 탑재되어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하게 되며, 전용 서킷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제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하게 됨

 

 

 

■ 웨이모가 여러 단계에 걸쳐 다양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주행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것은 자율주행차의 최적 경로를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 결정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