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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ITFIND] 미국, 2017년부터 배달전용 자율주행 로봇 활성화 전망

by manga0713 2017. 4. 26.

[이미지출처: vocativ]

 

 

 

■ 마블(Marble)의 음식 배달 자율주행 로봇: 옐프가 인수한 배달서비스 스타트업 잇24(Eat 24)와 제휴를 맺어 샌프란시스코 일부 지역에서 로봇 음식배달 시범 서비스 중

 

- 로봇은 라이저(LiDAR: 레이저+레이더)와 카메라를 탑재, 보행 정도의 속도로 주행, 상황에 따라 사람이 옆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로 제어 가능

 

- 사용자가 잇 24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요리를 주문하면, 로봇을 통해 배달해도 괜찮은지를 물어보고 사용자가 승인을 하면 PIN 코드가 문자메시지로 전송 됨

 

- 요리를 담은 배달로봇이 도착하면 사용자는 전송받은 PIN 코드를 입력하여 문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요리를 꺼내게 되며, 배달 로봇은 마블의 본사로 돌아가거나 다른 음식점으로 주문된 요리를 픽업하러 가게 됨

 

 

 

 

[이미지출처: psfk]

 

 

 

 

■ 스타쉽테크놀러지(Starship Technologies)

 

- 2014년 설립 이후 65대의 로봇이 16개국 58개 도시에서 달리고 있으며, 총 주행거리는 1만 3,930 마일

 

- 길을 건너야 하는 어려운 곳은 인간이 원격으로 조작하고, 그 이외의 부분은 로봇의 자율주행에 맡기는 식으로 분담을 하고 있음

 

- 내비게이션에는 GPS를 이용하지 않고 미리 로봇에 특정 지역의 지도를 학습시킨 다음 로봇의 카메라가 포착한 주변의 모습과 비교해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방식이 GPS보다 안정성이나 신뢰성 모두 높다고 함

 

 

 

■ 미국, 버지니아 주, 아이다호 주는 관련 법안 통과, 위스콘신 주, 플로리다 주는 추진 중

 

 

- 로봇은 시속 10마일(시속 16킬로미터)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지방자치단체는 특정 횡단보도에서 로봇의 작동을 막거나 로봇의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자체 규정을 택할 수 있음

 

- 운영자가 로봇과 나란히 걷거나 눈으로 보고 있지 않고도 로봇이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다만 로봇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인간이 개입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에 원격 모니커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 출처: [ITFIND] 미국, 2017년부터 배달전용 자율주행 로봇 활성화 전망 - 문서 자동 다운로드됨

** 문서:

179306.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