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말들

청각장애인의 마음 A Deaf Heart

manga0713 2025. 1. 8. 22:12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브리서 2:14)

(Jesus)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break the power of … the devil. [ HEBREWS 2:14 ]

...
레이사는 수어 실력이 점점 늘어나면서 청각 장애인과 편하게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한 파티에서 어떤 청각 장애인이 레이사가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레이사가 답변을 하려는 순간 다른 친구가 “쟤는 청각 장애인의 마음을 가졌어.”라고 수어로 말했습니다. 그 비결은 레이사가 그들의 세계에 함께 하고자 했던 의지였습니다.

레이사는 “자신을 낮추어” 청각 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들을 수 있다는 것만 빼고는 레이사와 그들은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려고 몸소 낮아지셨습니다. 그분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히브리서 2:9)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기 위함”(14절) 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주님은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15절)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범사에 우리와 같이 되셨습니다”(17절).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예수님은 그것을 알고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들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Whatever we face, Jesus knows and understands. He hears our heart. He’s with us in every way.

...
Thank You, Father, for the gift of Your Son, who brings me into Your family.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선물로 주시고 저를 주의 가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청각 장애인의 마음 A Deaf Heart"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