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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16

생명을 구하는 하나님의 지혜 God's Wisdom Saves Lives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잠언 11:30) The fruit of the righteous is a tree of life, and the one who is wise saves lives. [ PROVERBS 11:30 ] ... 잠언은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11:30)고 말합니다. 옳은 행실로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면서 생기는 분별력은 자신뿐 아니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일을 영화롭게 하면 그 열매로 선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또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의 안위를 살피게 합니다. 잠언의 저자가 계속 강조하듯 지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에서 얻어집니다.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 2023. 12. 27.
서로의 삶에 뿌리를 내릴 때 서로의 삶에 뿌리를 내릴 때 세상을 사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뿌리를 내려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삶이 누군가에게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생명을 맛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물 위에 떠다니는 부초처럼 살 수는 없습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이나 명예의 높고 낮음, 권력의 있고 없음에는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것들은 잠시 피었다 지는 꽃 같은 것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그리고 서로의 삶에 뿌리를 내릴 때 우리는 함께 호흡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뿌리내리지 못할 때는 죽음에 이른다.’ 톨스토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06] 2023. 11. 6.
여행과 변화는 살아있다는 증거 여행과 변화는 살아있다는 증거 우리는 여행을 꿈꾸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늘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떠나고자 한다면 그런 이유들은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변화를 꿈꾸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가 늘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마음 먹는다면 그 이유들은 큰 걸림돌이 되지가 않습니다. 여행과 변화, 둘 다 지금의 것을 버려야 하거나 지금까지의 나를 잊어버려야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신적, 육체적인 한계에 부딪힐 지도 모르지만 이 가을에 여행을 한번 떠나봅시다.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독일의 작곡가 바그너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025] 2023. 10. 25.
생명의 속삭임을 생명의 속삭임을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시선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도 듣는 사람 마음에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하면 노래가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이 기가 막힌 신의 선물이라고 해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이미 선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얼 보고 있으며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자연에서 들리는 생명의 속삭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12]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