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2 [강형철] 스윙키즈 잘차려서, 잘대접하고자하는 주인네의 마음이 느껴지는 영화다. 음악과, 춤과, 시대의 모습과, 인간군상과, 이념과 선택과 등등등 그러나 정작 '밥'이 잘 안됐다. 나쁜 영화는 아니다. 다만 혼자보는 편이 더 어울릴듯 하다.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배우 오정세를 다시 보게 됐다. 2019. 2. 18. [조석현] 그대 이름은 장미 [이미지출처: FOMOS] 써니랑 극과 감정의 흐름이 '똑' 같다. 재미는 써니랑 완전 '다르다'. 과거가 주는 회환과 추억 그것이 주는 오늘의 에너지 그럼으로 밝아지는 내일을 기대 속에만 남겨 놓게 만드는 영화다. 배우는 역대급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세 사람의 연기는 대종상깜이다. 세 사람의 젊은시절 연기를 한 세 사람,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최선은 차기작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딸역의 채수빈 또한 괜찮았다. 감독의 의도를 펼쳐내기엔 왠지 시간이 짧아 보였다. 미니시리즈로 다시 나오면 좋을듯 하다. 2019.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