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설렁설렁1 [다나베 세이코] 인생은 설렁설렁 [이미지출처: 인터파크 도서 "인생은 설렁설렁"] 책이 그리웠다. 아니, 누군가의 이야기가 그리웠다. 해서, 누군가에게 삐쳐서 보란듯이 책을 사거나 읽거나 손에 들지 않았던 그간을 스스로 털어내고(뭐 그 누군가가는 전혀 괘념치 않지만) 찾은 서점. 역시나 땡기는 제목을 찾아 헤매다 "설렁설렁"에 붙들렸다. [설렁설렁] -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움직이는 모양 "인생 뭐 있냐, 그냥 가는거야!!"라는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 (그 친구 얼마나 갔는지 요즘 궁금하다.) 그래, 회사를 키워야 내가 커, 어쩌구저쩌구, 궁시렁거리며 스스로를 묶지말고 가볍게 읽고 얕게 깨닫고 즐겁게 일하지 뭐!!! 라는 심뽀를 책을 폈더니, 출판사 평이, 다나베세이코의 '아포리즘 인생 철학'이라 써.. 2019.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