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llini2

A Te, O Cara 당신에게, 오 사랑하는 이여 [그림: 임은희, 나쁜 꽃밭] "A Te, O Cara 당신에게, 오 사랑하는 이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하는 연인들의 노래 입니다. (물론 테너의 아리아이지만 함께 부르므로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이 곡은 34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천재 벨리니(V. Bellini)의 마지막 오페라인 '청교도(I Puritani)" 1막에서 남자 주인공인 아르투로가 그녀의 약혼자인 엘비라에게 행복한 인사와 함께 부르는 노래 입니다. 또한 이 곡은 아마존 정글에 오페라 하우스를 세우고자하는 오페라광의 이야기인, 영화 "피츠가르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이기도 합니다. A te, o cara, amor talora 당신에게, 오 사랑하는 이여, 사랑은 때때로 Mi guidò furtivo e in p.. 2015. 9. 6.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중, 반지를 받아 주소서 "Prendi, l'anel ti dono" 오늘 소개드릴 음악은 벨리니 Bellini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La Sonnambula" 중에서 "반지를 받아 주소서 Prendi, I'anel ti dono"입니다. 주인공인 아미나 Amina와 엘비노 Elvino가 공증인 앞에서 약혼을 하면서 부르는 2중창 이지요. 아미나의 역의 Maria Callas, 엘비노 역의 Nicola Monti의 목소리로 들으시겠습니다. ... 사랑하는 이여! 신에 은혜로 우리의 마음이 하나된후부터 나는 그대에게 머무르며 그대는 나에게 머무른다네 ... 캬~ 정말 감미로운 낯 간지럽지만 감미로운 가사 아니겠습니까?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시는 분들, 반지를 끼워주던 그 순간의 마음을 지켜간다면 '사랑'은 변치 않겠지요...^^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