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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조콘다2

하늘과 바다 Cielo e mar ... 수평선은 파도와 입 맞추고 파도는 수평선과 입 맞춤하는구나 어두운 이 곳에서 나는 기다리네 내 마음 속 그리움과 함께 오라 연인이여 여기 사랑의 입 맞춤과 인생이 그대를 기다리노라 오라 연인이여 나는 기다리네 내 마음 속 그리움과 함께 오라 오라 오라 ... "하늘과 바다 Cielo e mar"는 '폰키엘리 A. Ponchielli'의 오페라 "라 조콘다 La Gioconda"중 제 2막에 나오는 테너의 아리아 입니다. 주인공인 '엔초 그리말도'가 자신의 배에서 석양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곧 올 자신의 연인을 기다리며 부르는 노래 입니다. ^^ 자신이 계략에 빠져 곧 다가 올 환란이 무엇인지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말입니다. ^^ [같은 오페라 다른 곡 듣기 : 2011/01/07 - [음악 이야기].. 2011. 1. 10.
여인의 음성인가 천사의 음성인가 Voce di donna o d'angelo "여인의 음성인가 천사의 음성인가 Voce di donna o d'angelo"는 '폰키엘리 A. Ponchielli'의 오페라 "라 조콘다 La Gioconda"중 제 1막에 나오는 아리아 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듣던 소프라노의 아리아가 아닌 알토의 아리아 입니다. 라 조콘다는 17세기의 베네치아를 무대로 하고 있는데요. 1876년 4월에 밀라노의 스칼라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라 조콘다', 소프라노이고요 베네치아의 발라드 가수 역할로 나옵니다. '라 치에사', 라 조콘다의 어머니인데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입니다. '엔초 그리말도', 몰락한 귀족으로 라 조콘다와 종교재판소장 '알비세 공작'의 아내인 '라우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러운 남자네요..^^ '바르나바'..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