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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5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은 무엇일까? 당신은 ‘사랑’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사람들은 사랑을 굉장히 고결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꼭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지친 어머니의 어깨를 주물러드리는 것도 사랑입니다. 친구와 함께 울고 웃어주는 것도 사랑입니다. 사랑은 결국 이 세상에서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랑입니다. ‘사랑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를 숙이고 상처와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마더 테레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621] 2020. 6. 21.
스스로에 대한 질문 바쁜 일상에 매여 사는 우리들이지만 가끔은 스스로에게 자신의 본질을 묻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이런 질문을 하며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의 인생과 미래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평가를 내리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자신에 대핸 무관심하기도 합니다. 소명(vocation)이라는 말은 인생이라는 고통의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 목소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내면에서 퍼져 나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합니다. ‘우리는 모두 마음이 쉴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한다.’ 마더 테레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4. 20.
함께 하던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에게는 고귀한 소명이 있습니다. 함께 일하거나 생활하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해 하거나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함께 공부를 하는 친구들을 떠올려보십시오.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나와 함께 하는 동안 그들의 얼굴이 전보다 더 환해졌습니까. 더 큰 자신감을 얻고 더 행복해졌습니까. 아니면 어두운 얼굴로 당신의 곁을 떠났습니까. 함께 하던 사람들에게 “당신 덕분에 행복했다”라는 말을 듣는다는 것. 그보다 더 큰 감동은 없을 겁니다. ‘당신을 거치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져서 떠나게 하라.’ 마더 테레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3. 21.
다정한 미소 성녀 마더 테레사가 호주로 갔을 때 한 젊은 수사가 그녀의 수행원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일정을 다 마치고 뉴기니아로 가는 비행장까지 그 수사가 따라와 이렇게 애원했습니다. ‘뉴기니아로 가는 항공료를 제가 부담해 준비한다면 수녀님의 옆자리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마더 테레사는 그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 ‘항공료를 낼 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세요.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에요.’ 배고픈 이에게 빵을, 슬퍼하는 사람에게 다정한 미소를 가르쳐온 그녀의 평생은 끝까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1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