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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53

불평의 집, 기쁨의 집 불평의 집, 기쁨의 집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까. ‘불평의 집에는 불평이 놀러 오고, 기쁨의 집에는 기쁨이 놀러온다’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만일 내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밝아져서 사람들이 내 곁에 머물고 싶어 하지만 얼굴이 어두우면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려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마음의 기쁨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걱정되는 일도 있고 어두운 시간이 있을 때도 있겠지만 어두움을 마음에 오래 두지는 말아야합니다. ‘우리 안에 기쁨이 있을 때 사람들도 우리 곁에 머물길 원한다.’ 앤드류 매튜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22] 2024. 3. 22.
마음은 몇 평일까 마음은 몇 평일까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을 ‘방촌(方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이 가로 세로 한 치 크기의 부피를 지니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마음의 크기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좁쌀처럼 작을 수도 있고 하늘처럼 클 수도 있습니다. 사랑할 줄 알고, 용서할 줄 알고, 도와줄 줄 아는 마음은 언제나 넉넉하고 너그럽고 당당하고 큽니다. 하지만 제 욕심만 채우는 마음은 보잘 것 없이 왜소합니다. 그리고 큰 마음을 지닌 사람은 흘러가는 시간도 아주 넓게 받아들여서 하루를 천년처럼 누립니다. 내 마음의 방, 내 마음의 집이 얼마만큼 넓고 넉넉한지를 한 번 살펴봅시다. [CBS 1분 묵상 20240317] 2024. 3. 17.
마음과 생각 마음과 생각 마음과 생각은 서로 다른 것일까요. 생각해보면 마음과 생각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마음도 명쾌하고 나쁜 마음을 품으면 생각이 어둡고 복잡해집니다. 마음에 푸른 나무 한 그루를 심어보십시오. 새들이 그곳에 와서 노래를 할 것입니다. 그 마음 나무를 늘 푸르게 하십시오. 그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신선한 공기를 주고 때를 따라 땅을 일구고 잡초를 뽑아주십시오. ‘마음속에 푸른 가지를 품고 있으면 지저귀는 새가 날아와 그곳에 앉는다.’ 중국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06] 2024. 3. 6.
마음이 나를 마음이 나를 때때로 우리는 스스로를 우리에 가두어놓고 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곤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곤 합니다. 우리를 만든 것도 자신이고 그 우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한 채 스스로가 옭아맨 매듭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매듭을 풀기만 한다면 어느 새 철창은 사라지고 마음은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오늘의 나는 내 생각이 데리고 온 곳에 서 있는 것이며 내일의 나는 내 생각이 데리고 갈 곳에 서 있을 것이다.’ 영국의 명상가 제임스 알렌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04]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