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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기3

새해를 건강하게 새해를 건강하게 새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우리의 마음속에 불안이나 탐욕, 불친절이나, 비난, 자만심, 방종, 욕심 같은 것들이 도사리고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몸을 공격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우리의 몸이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들이 결국 우리들의 몸에 신체의 질병이나 불편과 불행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우리의 마음을 모두 비우고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품어야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105] 2022. 1. 5.
모소 대나무 모소 대나무 중국의 모소라는 대나무는 처음 씨앗을 심으면 4년 동안은 뿌리만 자랍니다. 그리고 5년째가 되었을 때야 겨우 싹을 틔우는데 드디어 싹을 틔웠다고 감탄하는 순간 대나무는 단번에 솟구쳐 오릅니다. 단 6주 만에 무려 15미터나 자랍니다. 사실은 6주 만에 자란 것이 아니라 5년간 자라난 것입니다. 모소 대나무는 기다릴 줄 압니다. 그리고 마디를 만들기 위해 잠시 멈추며 스스로를 성찰 할 줄도 압니다. 그리고 속을 비우듯이 욕심을 비웁니다. 우리도 마음을 비울 때 비로소 겸손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210908] 2021. 9. 8.
권력 무상 총선이 끝나고 후보자의 당락이 결정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 권력을 잡은 사람은 축배의 잔을 들 것이고 낙선의 고배를 마신 사람은 실의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때 우리는 옛 사람들의 말을 통해 권력의 무상함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따라서 마음도 비워야한다’ 채근담에 있는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