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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4

마음의 문 마음의 문 사람들에게는 정말 가까운 사람에게도 드러내놓지 못하는 상처가 있습니다. 이 세상 끝까지 비밀로 남겨졌으면 하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 비밀은 지키십시오. 당신의 상처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나무랄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당신의 마음의 빗장만 걸어 잠그지는 맙시다. 아무도 들어올 수가 없다고 독하게 버티지도 맙시다. 당신은 상처가 있으나 없으나 사랑 받을만한 존재이며 행복할만한 존재입니다. 누군가 마음의 방을 노크하거든 진심으로 맞아줍시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22] 2023. 6. 22.
마음의 문 사람들에게는 정말 가까운 사람에게도 드러내놓지 못하는 상처가 있습니다. 이 세상 끝까지 비밀로 남겨졌으면 하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 비밀은 지키십시오. 당신의 상처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나무랄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당신의 마음의 빗장만 걸어 잠그지는 맙시다. 아무도 들어올 수가 없다고 독하게 버티지도 맙시다. 당신은 상처가 있으나 없으나 사랑 받을만한 존재이며 행복할만한 존재입니다. 누군가 마음의 방을 노크하거든 진심으로 맞아줍시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6. 22.
은혜를 갚은 나환자 인도의 나환자 수용소에서 일하는 구세군 의료선교사 쇼우는 세 명의 나환자가 수갑과 족쇄에 묶여 있는 것을 보고 보초에게 말했습니다. ‘쇠사슬을 풀어주게. 살이 썩고 있어’ 보초가 거절했습니다. ‘이들은 위험한 죄수들입니다.’ 쇼우 대위가 다시 말했습니다. ‘내가 책임을 지겠소.’ 쇼우는 쇠사슬에서 풀린 그들을 치료해주었습니다. 2주일 후 그가 아내와 아이들을 집에 두고 출장에서 돌아왔을 때 세 사람의 나환자가 든든히 문 앞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문은 억압이나 강제로 열 수가 없습니다. 진실함과 따뜻한 마음만이 열 수가 있습니다. [CBS 1분 묵상] 2012. 4. 29.
마음 문은 사람의 마음이란 자주 변합니다. 마음이 차가울 수도 있고 따뜻할 수도 있습니다. 어두울 수도 있고 밝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닫히면 내 삶은 금방 어둡고 차가워집니다. 대신 마음이 열리면 내 삶은 금방 밝아지고 따뜻해집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마음 문만은 닫지 말아야 합니다. 내 마음이 따뜻해지면 그 마음이 전해져 다른 사람의 마음 화로에도 불꽃이 피어오를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 안에 살아라. 사람의 따뜻함이란 자신의 마음이 따뜻하지 않고서는 알 도리가 없다.’ 일본의 역사소설가 요시카와 에이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