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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름6

견딜 수 있는 고통 견딜 수 있는 고통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주시지 않습니다.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오랜 세월을 시베리아의 유형지에서 보낸 도스토예프스키, 강제 노동보다 책 읽기가 금지된 일을 더 견디기 힘들어했던 그의 고통을 생각해봅니다. 그는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같은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을 허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고통에 의해서만 변화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25] 2023. 11. 25.
사랑을 한다면 사랑을 한다면 사랑을 깊이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누군가를 깊이 사랑을 한다면 그 사람이 나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깊이 사랑하면서 하고 있으면 그 일이 또 나의 한 부분이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먼저 그 일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 일이 나 자신이 될 때까지 계속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습니까. 그를 닮고 싶습니까. 그러면 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깊이 사랑하는 것은 언젠가 우리의 일부분이 된다.’ 헬렌 켈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02] 2023. 11. 2.
지금 사랑하고 지금 행복해야 지금 사랑하고 지금 행복해야 인생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로, 뜨거운 가슴으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의지와 열정으로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과 사랑하는 이에게 올인 하십시오. 반드시 뜻을 이루어 행복한 인생이 되십시오. 결국 삶은, 지금을 어떻게 사느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행복해야 내일의 푸른 소망을 품고 최선을 다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새벽바다를 차고 오르는 태양처럼 때론 강하게 때론 상큼하게 아낌없이 사랑하고 사랑하십시오. [CBS 1분 묵상 20231031] 2023. 10. 31.
인디언의 11월 인디언의 11월 인디언들은 각 달의 명칭을 그들 나름대로 붙여 부르고 있습니다. 1월은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 2월은 홀로 걷는 달, 3월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 4, 5, 6월은 지나고 7월은 사슴이 뿔을 가는 달, 8월은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달, 9월은 작은 밤나무의 달, 10월은 큰 바람의 달,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12월은 침묵하는 달... 이렇게 각 달의 명칭을 보면 인디언들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들에 대해 매우 민감함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사라진 달은 아닌 달, 11월입니다. 아직도 남은 날들 뜻깊고 보람 있게 살아야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1106]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