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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492

쉼을 가져야 쉼을 가져야 우리에게 있는 가장 큰 불행은 바로 ‘분주함’입니다. 조용히 생각할만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불행하다고 느낄 정도로 괴로운 것입니다. 좀 더 많이 버려야 하고 잊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깊이 고독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 확실히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습니다. 바쁨은 자랑이 아니라 핑계입니다. 쉼을 가져야합니다. 그러면 내 안에서 나도 모르는 생수가 흘러나와 우리의 삶을 촉촉히 적셔줄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 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한다.’ 파스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629] 2022. 6. 29.
고요함 속에 평화를 고요함 속에 평화를 사람들은 늘 바쁩니다.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때문에 여가가 없고 지식을 습득하거나 믿음의 생활을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더 더욱 학생들은 공부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렇습니다. 의 저자 패트 패트라이티스는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린 아주 열심히 공부한다. 우리의 마음을 지식들로, 믿음들로, 자료들로 또 세상의 이야기들로 채우려고. 그렇게 우린 인간의 생각들이 되어 버리고 그 대신 우리 자신을 잃어버린다.’ 고요함 속에 평화를 모색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존재를 되찾아야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624] 2022. 6. 24.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사람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사람 삶에서 아무런 문제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이미 인생이란 경기에서 제외된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인생이란 그 자체가 이미 문제를 안고 출발하는 것입니다. 사랑도 그와 같습니다. 막상 연인관계가 이루어지면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삐걱거리는 일이 많습니다. 상대에 대한 실망감에 앞서 자신도 몰랐던 또 다른 나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자신의 허물을 알아보고 달라지길 결심한다면, 적어도 당신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사랑하고 괴로워하고 희망한다면 그러함으로써 당신은 사람이다.’ 인도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514] 2022. 5. 14.
휴식을 모르는 사람들 휴식을 모르는 사람들 오늘을 사는 우리의 가장 큰 불행은 늘 바쁘고 분주한 것입니다. 조용히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할 마음의 여유와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것을 홀로 껴안고 힘들어하고 고뇌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버리고 잊어야합니다. 그리고 고독을 즐겨야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분명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습니다. 속히 그것을 찾지 않으면 마침내 지치고 말 것입니다. 바쁨은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 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한다. 블레즈 파스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511]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