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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12

지혜는 배우는 자세, 그 자체 지혜는 배우는 자세, 그 자체 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드러내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부족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배울수록 지식의 세계는 넓고 자신은 초라해 보입니다. 지식의 세계는 바다처럼 넓고 우리는 마치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는 아이처럼 작은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지혜란 배우는 자세, 그 자체를 말합니다. ‘진정한 지혜란 나는 어디서든 초심자이며 이 세상에는 내가 아는 것보다 알아야할 게 백배나 더 많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미국의 작가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227] 2024. 2. 27.
나는 지금도 배우고 있다 나는 지금도 배우고 있다 혹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세기의 작가 미켈란젤로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작업에만 몰두했으며 언제나 배우는 데 힘썼습니다.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은 모래시계를 든 노인이 손수레를 타고 있는 상이었습니다. 그 모래시계에는‘나는 지금도 배우고 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았던 위대한 예술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았습니다. ‘나는 지금도 배우고 있다’는 이 말, 마음에 새겨두는 것은 어떻습니까. [CBS 1분 묵상 20231020] 2023. 10. 20.
배움에 대하여 배움에 대하여 우리는 가끔 지혜도 부족하고 지식도 없는 것 같은 공허함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요즘은 독서를 통해 무엇이든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제일 우수하고, 다음은 배워서 아는 사람, 그 다음은 곤란해져서 배우는 사람이며, 가장 못난 것은 곤란해져도 배우지 않는 자다’라고 했습니다. 일찍이 미켈란젤로는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하면서 배움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부족함을 느꼈다면 우선 배워야합니다. ‘너무 늙어서 배울 수 없는 사람은 없다.’ 영국의 문호 토머스 미들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528] 2023. 5. 28.
시험은 좋은 것이다 시험은 좋은 것이다 ‘시험’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부정적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시험은 좋은 것입니다. 시험을 보는 것 그 자체는 당연히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만, 배움의 여정이라는 넓은 시야에서 보았을 때, 시험은 오히려 배우는 이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시험이 주어지고 이를 거치면서, 비로소 자기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미진한 부분을 수정 보완함으로, 보다 더 나은 앎으로의 성장과 성숙으로 이어지기에 그렇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730]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