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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을 통해 나아갑니다 삶은 일상을 통해 나아갑니다 매일 되풀이 되는 일상이 지루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목표를 성취하려면 매일 되풀이 되는 이러한 일상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매일 아침마다 몸단장하고 집을 떠나고 저녁에 잠들기 전에 일기를 쓰거나 하루의 일과를 반추하는 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다가오는 내일을 더욱 넉넉하게 맞이하기 위함입니다. ‘삶의 대부분은 권태롭고 자질구레한 일상의 반복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이 일상의 반복을 통해 우리는 쉼 없이 고지를 향해 나아간다.’ 벤 니컬러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 4. 11.
생각하는대로 살아야 한다 생각하는대로 살아야 한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 사는 우리. 진정 내 마음이 가고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가 있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는 환경에 따른 고정된 생각만 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나 자신은 사라지고 외부의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상황에 휩쓸리며 살게 됩니다. 성실하게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인간의 본성 때문에 오직 살아가는 것 자체에 익숙해져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늘 새롭게 다시 살아야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의 사상가 폴 발레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24] 2024. 3. 24.
질문하는 삶 질문하는 삶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말수가 없어지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왜 사는가' 삶의 본질을 묻는 이 같은 질문도 없어지고 '어떻게 살 것인가'하고 묻는 삶의 지혜도 구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왜 질문이 없어지는 것일까요. 많이 알기 때문일까요. 그것이 아닐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삶을 포기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그 어떤 현실과 타협하며 추억만 들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언제나 젊은이이고 질문이 없는 사람은 젊어도 늙은이라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질문하는 삶을 살아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16] 2024. 3. 16.
페이스 조절 페이스 조절 인생이라는 긴 여정이 조급증을 낸다고 해서 빨리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가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스스로 조급증을 낸다고 해서 그만큼 빨리 성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찬 험난한 길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들떠서 금방이라도 꿈이 이루어질 것처럼 생각하고 무리한다면 이내 지쳐버리고 말 것입니다. 장거리 경주를 한다는 생각으로 페이스를 조절하십시오.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천천히 걸어야한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15]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