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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3

나는 너와 다르다 나는 너와 다르다 안타깝게도 욕망에 사로잡혀버린 성직자들 이야기가 뉴스화되는 일이, 이제는 크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탈로부터 자유한 평범한 성직자들, 혹은 일반적 신앙인들 역시 욕망에 사로잡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름아닌 ‘명예욕’말입니다. 그 욕망에 노예가 된줄도 모른채, ’나는 너와 다르다’는 어줍잖은 상대적 우월감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연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결국 ‘위선'과 ‘시기’로 드러납니다. 당신에게 관용과 연합의 마음이 있는지 확인했으면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319] 2021. 3. 19.
위선자 위선자 위선은 사실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악덕들과 달리 남에게 피해주기는커녕 도리어 선행을 합니다. 바로 그것이 위선의 힘입니다. 때문에 위선은 마지막까지 절대 깨지지 않으니까요. 차라리 악행은 그 부작용으로 양심을 자극하여 돌이키게라도 하지만, 위선은 그 길을 고수하게 합니다. 변질되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야 비로소 알게되는 것이지요. 위선을 깨부수는 힘은 ‘직면’입니다. 오늘의 불편한 직면이 내일의 참된 선으로 인도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308] 2021. 3. 8.
[온라인새벽기도] 율법주의자의 3대 특징 본문말씀 : 요한복음 3장 22-27절 22.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율법주의자의 3대 특징 (요한복음 3장 22-27절) 1. 위선 세례 요한 당시 유대인은 “어떻게 해야 몸.. 201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