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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죄2

[온라인새벽기도] 비판과 정죄를 삼가라 본문말씀 : 누가복음 6장 37절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예수님이 “비판하지 말라.”라고 한 말씀은 비판 자체를 전면 부정한 말씀이 아니라 “비판을 주의하라.”라는 말씀이다. 정당한 비판은 필요하다. 때로는 옳게 판단하고 용기 있게 비판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비판만 하거나 잘 알지 못하면서 섣부르게 비판하는 것은 조심하라. 사실상 비판을 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비판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다. 비판을 받으면 기분이 나쁘지만 비판을 잘 받아들이면 개선의 기회를 얻는다. 다윗은 비판을 잘 받아들일 줄 알았기에 나단 선지자가 우리야의 아내를 .. 2021. 1. 12.
[온라인새벽기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라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정죄의 심판은 없어도 심은 대로 거두는 공의의 심판은 있다. 그러므로 심판은 오직 하나님께 맡기라. 사람의 판단은 부정확하고 잘못될 수 있다. 남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잘못 판단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남의 처지가 되어보지 않고 남을 쉽게 판단하지 말라. 스스로 판단해 가라지를 뽑겠다고 열을 올리지 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 수 있다. 세상만사가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쉽게 재단되지 않는다. 사람의 삶과 성품도 쉽게 재단할 수 없다. 세상도 단순하지 않고 상황도 단순하지 않고 사람도 단순하지 않다. 악인이 형통을 노래하고 선인이 고통에 신음할 때도 많다. 그것을 잘 아는 예수님께서 가라지라고 해서 함부로 뽑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누군가.. 201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