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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3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e...나는 죽게된다오... 혁명의 때에, 한 여인을 깊이 사랑하는 가난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가난하지만 고요했던 그의 삶에 한 친구가 뛰어듭니다. 자신의 몸을 숨겨 달라고, 혁명을 위하여 내일을 허락해 달라며 애원합니다. 마음 착한 화가는 친구를 숨겨 줍니다. 그 순간 그와 그의 연인에게는 비극의 신이 찾아듭니다. 그의 이름은 카발라도시 입니다. 그의 연인의 이름은 토스카 입니다. 그는 내일이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그녀에게 편지를 씁니다. 문득 고개를 드니 별만 외로이 반짝입니다. 별 빛따라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별 빛따라 남겨질 사랑에 대한 아픔이 깊어갑니다. 별 빛따라 눈물이.............. E lucevan le stele... 별들은 반짝이고 e oleszava la tera. .. 2020. 4. 18.
Donna non vidi mai 한 번도 본적없는 미인 [이미지출처: GS SHOP 마농레스코 음반 이미지] 나는 이와 같은 여인을 본 적이 없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녀에게 말합니다 나의 영혼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마농레스코 나의 이름입니다 어찌 이런 향기로운 말들이 나의 마음에 떠다니고 나의 가장 깊숙한 곳을 어루만지는걸까 아 향기로운 생각들 오! 멈추지 말기를 2015. 9. 3.
사실은 아빠를 협박하는 노래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출처 : http://www.music-for-music-teachers.com/o-mio-babbino.html] 먼저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으로 곡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참 아름답지요?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마리아 칼라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행복하네요. 아름다운 곡을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니 우리의 마음과 몸과 주변도 아름다워 지는 것 같네요.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 스키키 Gianni Schicchi'중에 나오는 아리아 입니다. 자니 스키키에는 4명의 주요 등장인물이 있는데요 구두쇠 영감인 '도니티', 그의 조카인 '리누치오', 아빠인 '스키키', 그의 딸 '라우레타' 입니다. 딱 보이시죠? 네, 맞습니다. 라우레.. 201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