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베이컨2 견딜 수 있는 고통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주시지 않습니다.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오랜 세월을 시베리아의 유형지에서 보낸 도스토예프스키, 강제 노동보다 책 읽기가 금지된 일을 더 견디기 힘들어했던 그의 고통을 생각해봅니다. 그는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같은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을 허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고통에 의해서만 변화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1. 25. 사람을 만드는 독서 독서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마음이 깊어지고 생각이 풍성해집니다. 마음을 성숙시키고 생각을 열어주는 것도 독서입니다. 독서로 얻어진 깊은 마음과 풍성함이 ‘쓰기’로 연결되면 그 정확함과 치밀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며 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