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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4

조금 허술해도 괜찮아 조금 허술해도 괜찮아 리더십에 대해 논할 때 사람들은 언제나 이상적인 초인, 즉 완전무결함에 대한 열망을 피력합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앞서서 실천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끌고가는 그런 초인 말입니다. 그러나 완전무결함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내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조금 허술해도 내가 필요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합니다. 네. 인간적 연약함은 흠이 아니라, 도리어 누군가에겐 함께할 기회가 되기도합니다. 너무 홀로 그 길을 가려하지 마세요 [CBS 1분 묵상 20201203] 2020. 12. 3.
[온라인새벽기도]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 [ 김옥순 수녀님 성화: 기도하는 사람들 ] 본문말씀 : 역대상 27장 32-34절32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지혜가 있어서 모사가 되며 서기관도 되었고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의 수종자가 되었고 33 아히도벨은 왕의 모사가 되었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벗이 되었고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와 아비아달은 아히도벨의 뒤를 이었고 요압은 왕의 군대 지휘관이 되었더라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 (역대상 27장 32-34절) 사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다윗의 왕국이 든든하게 서게 된 것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때문이었다. 그 은혜와 축복에는 다윗의 신실한 믿음이 큰 역할을 했지만 다윗 혼자만 잘해서 다윗 왕국이 든든히 선 것은 아니었다. 다윗 왕국이 든든히 선 것은 기.. 2020. 9. 28.
공동체 안에서의 나는 공동체 안에서의 나는 우리네 신앙여정에 있어서 쉽게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는 단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때문에 신앙의 좋은 동행자, 공동체를 만나는 것은 진정 복된 일입니다.물론 때로는 공동체가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맞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은 없습니다.사람 때문에 상처받습니다.그러나 오해맙시다.나보다 신앙 좋은 이들을 통해서만 성숙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못한 이들을 통해서도 성숙합니다.나에게 누군가 필요하듯, 누군가에게도 내가 필요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04] 2020. 8. 4.
생존 법칙 누군가에게 당신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직장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면 일자리가 보장되는 것이고 연인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당신은 사랑을 받습니다. 작은 모임에서도 리더가 아닌데도 그가 있어 다른 사람들이 소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평소에 표시가 잘 나지는 않지만 그가 없을 때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집니다. ‘당신을 누군가에게 필요하게 만들라’ 랠프 월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