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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두려움2

마지막 30분을 ‘조난을 당해서 버티다가 마지막이라고 느꼈을 때 30분만 더 버티라’ 전문 산악인들의 말입니다.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이 대부분 마을 가까이 내려와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만일 조난당한 그들이 마을 가까이 내려왔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그들은 결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30분만 더 참고 견뎌봅시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희망과 인내라는 용기를 가집시다. 같은 물건이라도 무겁게 여기고 들면 가볍고 가볍게 여기고 들면 무겁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13. 3. 20.
네가 두려워 하는 건 죽음이 아니야 살아가는걸 두려워하는거지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감명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 (J.R.R 톨킨)", "나니아 연대기 (C.S. 루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로 인정받는 "어스시의 마법사 (어슐러 K 르 귄)"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성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 작품의 영화화를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쓴 것은 유명한 일화 가운데 하나이지요, 그는 "나의 모든 작품은 '게드 전기'에서 시작되었다"고 말 할 정도니까요.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은 '미야자키 고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감독이 3년의 제작기간을 들여 완성한 2006년 작입니다. 영화는 "균형"을 이야기 합니다. 모든 삼라만상들의 균형 속에서만이 인간과 인간 사회의 질서가 인정될 수 있다는 것.. 201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