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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by manga0713 2016. 2. 26.
같은 신앙을 가진 친구와의 점심
이 시간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임을
느낄 수 있었다. 
 
기도하는 삶을 사는 친구의 모습 속에서
오늘 나의 문제를 알 수 있었고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을 수 있었다. 
 
친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명확히
알기 위해서 기도한다 했다. 
 
나는 나의 목적에 맞게 은혜를 구했다. 
 
친구는 기도대로 실천하고 인도하심대로
순종한다 했다.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열어 달라고 했다. 
 
살아 온 순간들 속에 심어 주신 말씀들
그 말씀들이 그 친구와 많이 중첩되어 왔음을 알았다. 
 
친구는 하나님께 집중했고
나는 내게 집중했다. 
 
응진에서 야곱으로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분명하게 돌아서야 할 때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